나이보다 젊어지는 행복한 뇌 -서유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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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보다 젊어지는 행복한 뇌   -서유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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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국내 뇌과학 연구의 권위자로 40여 년간 '뇌' 분야만을 외골수로 연구해왔으며 국내에서 노벨의학상 수상이 유력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뇌과학 전문가의 말에 조용히 귀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 누군를 위해서도 아닌 자기자신의 건강을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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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없이 젊게 사는 7가지 뇌 건강 습관

1. 배워라

2. 줄여라

3. 먹어라

4. 표현하라

5. 움직여라

6. 잘 쉬어라

7. 다스려라

 

 

 

 

뇌가 건강한 사람은 특별히 유전적으로 뛰어난 조건을 갖추었거나 좋은약, 좋은음식을 많이 먹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주기적으로 특별한 관리를 받았기 때문일까?

 

▶민첩한 정신을 유지하고 뇌의 노화를 늦추기 위한 방법은 쉽고 간단하다.

 

1.

뇌가 활력을 얻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나쁜' 자극이 아니라 '좋은'자극을 주어야 한다.

 

2.

현대인의 불규칙한 생활.식습관은 뇌의 활력을 떨어트리는 데 치명적이다.

 

3.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해야 뇌가 활력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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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접어들면 기억력 감퇴, 무력감, 긴장성 두통, 근육의 긴장, 고혈압, 우울증 등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뇌세포를 혹사할 때 일어나는 증상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뇌세포는 일정 이상 지속적인 자극을 받으면 더 이상 반응을 하지 않는 '불응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충분히 쉬거나 수면을 취한 다음에는 불응기가 없어지고 다시 반응성이 회복된다.

 

밤을 새우고 난 다음 날이나 긴장한 채 시험을 치르거나 큰 프로젝트를 끝내고 가면 기진맥진해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뇌는 무한대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다시 말해 중년기 뇌활력의 가장 큰 적은 뇌세포의 피로다.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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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지능도가 실제보다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느끼는 이유는 게을러져서 스스로 머리를 쓰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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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은 자녀의 뇌를 개발하기 위해 책을 읽히고, 악기를 배우게 하며, 놀이도 체계적으로 시킨다.

 

그런데 정작 부모는 뇌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거의 하지 않는다. 무언가를 배우려고 해도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예전 같지 않고 반응 속도가 느려 민첩하지 못하다는 것은 변명일 뿐이다.

 

뇌의 활력 유지를 원한다면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며 살아야 한다. 쇠는 담금질을 통해 강해진다. 뇌도 마찬가지이다. 평생 학습이야말로 뇌에 필요한 담금질이다.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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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피하려면 흰색 음식을 먹어라

녹색, 주황.노랑, 빨강.보라, 흰색의 4그룹 중 흰색 과일(사과, 배, 바나나 등)과 희색채소 (마늘, 양파, 버섯, 꽃양배추 등)가 뇌졸중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

흰 식품인 우유도 뇌졸중의 최대 아군이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규칙적으로 우유를 마실 경우 우유를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중풍) 발병 위험이 절반 이상 감소한다.

 

특별한 보약을 매일 먹는 것보다 한 잔의 우유를 마시는 것이 우리의 건강 유지와 장수에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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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5일간 하루에 한 시간을 투자하여 빠른 속도로 걸으면 뇌졸중 위험이 50, 30분 동안 걸으면 24%, 감소한다.

 

걷는 운동 외에는 계단 올라가기, 정원 가꾸기, 춤추기, 자전기 하이킹 등의 운동은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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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의 5~10%는 유전이 되는 알츠하이머 치매이다. 유전자를(E4형) 가지고 있다면 두부 손상을 받지 않도로 특히 조심해야 하며 될 수 있는 한 알코올 섭취를 삼가고 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등 치매 발생을 증가시키는 요인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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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손상은 치매 발병률을 세 배 이상 높인다. 겨울에 빙판길을 가다가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욕실에서 넘어져 머리를 땅에 부딪치는 등의 충격으로 몇 초간 의식을 잃게 되면 치매 발병 위험이 세 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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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음주 시 보행장애가 생겨 쓰러질 수 있다. 잠깐의 실수로 넘어져 발생할 수 있는 뇌진탕은 치매에 아주 위험하다. 어떠한 이유든 치매를 걱정한다면 나이가 들수록 절대적으로 외상으로부터 뇌를 보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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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뇌와 우뇌는 원칙적으로 같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나 좌뇌는 보다 논리적, 분석적, 언어적 그리고 계산적이며, 우뇌는 보다 이미지적, 예술적, 감성적이다.

 

따라서 좌뇌는 '이성의 뇌. 우뇌는 '감성의 뇌'라 부르며 뇌의 다리인 뇌량에 의해 연결되어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좌뇌와 우뇌를 같이 조화롭게 사용하는 것이 뇌 발달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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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열쇠는 우뇌가 쥐고 있다.

 

1.좌우 신체를 골고루 사용한다.

2.비논리적인 상상이나 공상 훈련을 해본다.

3.감각훈련을 해본다.

4.음악이나 미술 감상에 시간을 투자한다.

5.요리를 하고 미식가가 되어 본다.

6.쇼핑을 즐거본다

7.그림을 거구로 놓거나 거울에 비친 그림을 감상하고 그려본다

8.이미지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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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보다 젊어지는 행복한 뇌 -서유현 지음

 

▶한줄 정리

"몸은 나이 들지만 뇌는 젊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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