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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8년

끄적끄적-글은 쓰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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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쓰고 싶은데...

쓰고 싶은데 뭐가 문제일까?

■뭘 쓸까?
생각나는 대로 쓴다.
일상. 사물. 사람. 행동. 동물. 자연.
보는 거, 느끼는 거, 행동하는 거,
상상하는 거. 아무거나 좋다.
쓰기만 하면 된다.
​​
■두렵다?
나의 글을 누군가에게
오픈한다는 것이 두렵다면
그래서 쓰는 것이 힘들다면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먼저 가장 친숙한 한 명을 소환하라. ​

편안한 친구면 좋겠다.
찻잔을 앞에 두고 수다를 시작한다. ​

친구 앞에서 편하게 말하듯이
생각나는 대로 쓴다. ​
'친구가 내 말을 어떻게 생각할까'
일일이 따지지 않는다. ​
그냥 주저리주저리 말한다.
그렇게 쓰면 된다. ​


■누가 읽어 줄까? ​
쓰고 나서 할 생각이다.
친구에게 말하듯 쓴다.
단 한 사람만 내 글을 읽어줘도 그만이다. ​
그 한 사람은 분명히 있다.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
처음부터 좋은 글을 쓰기는 힘들다. ​
쓰고 쓰고 또 쓰고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다 보면
좋은 글이 된다. ​


'쓸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면
바로 펜을 들어라.

'쓸 수 있을까'에서 시작하면 된다.
쓰면서 생각하라.

아무것도 쓸 것이 없다면 필사해보라.
필사하다 보면 자기 생각으로 이어진다.
그럴 때 잽싸게 쓴다.

그도 힘들다면
'가나다라'부터 써라.
 쓰다 보면 쓸 것이 생겨난다.

믿기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지금 바로
쓰면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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