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1년

글쓰기는 문학이 아니라 일상이다.

728x90

글쓰기가 쉬우려면 문학작품을 쓴다는 생각에 앞서 일상쓰기를 해야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물을 관찰하고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감정에 집중한다.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한 것을 글로 적는 것이다. 글쓰기는 부담이 없어야 한다. 우리의 일상은 부담이 없다.

우연히 바라본 들꽃을 보며 느낀것이나 등산을 하며 느낀것 힘겨움이나 감동스러웠던일이나 성취감같은 것이다.

우리는 사소한 것에 감동하고 소소한 것에 공감한다. 너와나 우리는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경험이 많은 사람이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피아노를 칠수 있는 사람이 피아노 연주회에서 더 많이 공감하는 것과 같다.

다양한 책을 읽으면 공감능력이 뛰어난 것도 간접경함을 통한 공감능력을 넓혀나가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우리가 글을 쓰고 소통하는 이유는 공감하기 위해서다.

공감능력은 타고나기보다

경험으로 만들어 진다.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즐겁고 아프고 고통스럽고 사랑하고 행복한 것을 더불어 느끼며 살아간다.

일상의 모든것은 글감이다.

일상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한다.

공감하는 글쓰기는

일상쓰기에 있다.

-by 독(讀)한 여자

 

728x90
반응형

'워킹작가 > 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신력 싸움과 체력싸움​​  (0) 2021.10.26
사랑은 책임이다.  (0) 2021.10.26
사는것의 어려움, 사는것의 즐거움  (0) 2021.10.22
3초의 미학  (0) 2021.10.21
다섯 글자의 힘  (0)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