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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무슨글쓰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소녀적 감성은 어디로 사라졌나. 나이가 들수록 감정은 메마른다.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면 놀랍거나 새로운 것이 적어진 탓이다. 웬만한 일상은 경험으로 익숙하고 웬만한 감정은 겪음으로 무디어간다. ​ 일신우일신이라 했던가, 하루하루가 새로워야 한다. 새로운 일이 있어 새롭기보다 새로운 생각을 해야 새로운 날이 펼쳐진다. 새로운 일이 있어 새롭기 보다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봐야 새로운 날이 펼쳐진다. ​ 오늘도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봤는가. 늘 똑같은 날이지만 행복함을 찾고 늘 똑같은 일상이지만 감사함을 찾는다. ​ 컵에 물이 반밖에 없어서 슬퍼하기 보다 컵에 물이 반이나 남았으니 기뻐할 일이다. ​ 사고의 전환이 무디어진 감성을 자극한다. 기뻐하고 감동하고 감사하라. 잠자..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지상철을 타면 눈을 감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대폰을 본다. 휴대폰을 안 보는 사람은 눈을 감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눈을 뜨고 있다가 마주 보는 사람과 눈이라도 마주치면 아주 어색하기 때문이다. 눈을 감고 있는데 조용한 지상철 안에서 말소리가 들린다. "5천 원만 주시면 안 돼요?" 처음엔 잘못 들은 줄 알았다. 조금 후 똑같은 말이 들렸다. "5천 원만 주시면 안 돼요?" 중3? 고1?쯤 되어 보이는 남학생이 보인다. 보통의 학생 모습과 다를 바가 없다. 지상철 사이를 오가며 사람들에게 5천 원만 주시면 안 돼요?라고 말하고 다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대꾸하지 않고 그냥 무시한다. 그러다 할아버지 몇몇 분이 역정을 내신다. 그 후 남학생은 바로 하차했다. 남학생은 왜 구..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하루를 깨우는 힘은 커피 한 잔에 있다. 언제부턴가 믹스커피는 하루를 시작하는 신호가 되었다. ​ 믹스커피 한 잔을 마시고서야 활기찬 하루가 시작된다. 커피 한 잔은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이다. ​ 커피 한 잔은 하루 일과의 시작을 알린다. 커피 한 잔은 하루를 잘 보내자는 다짐이다. 커피 한 잔은 오전과 오후를 나누기도 한다. 커피 한 잔은 위로와 위안을 준다. 커피 한 잔은 휴식을 의미한다. ​ 작은 종이컵의 믹스커피 한 잔은 전문점의 빅 사이즈 커피보다 많은 의미가 있다. 커피믹스 한 잔은 잠자는 몸을 깨워 하루에 스며들어 믹스된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실천할수록 열정은 살아난다. 생각하라!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지라도 읽어라! 다 잊어버리게 될지라도 써라! 쓰레기 같은 글일지라도 운동하라! 살이 빠지지 않을지라도 청소하라! 먼지가 다시 쌓일지라도 생각할수록 생각은 샘솟고 읽을수록 새로움을 만나고 쓸수록 글감이 떠오른다. 운동할수록 근력이 생기고 손길이 닿을수록 먼지는 사라진다. 실천이 실천을 부른다. 실천은 열정을 불 지핀다. 실천은 열정의 불쏘시개다. 하면 할수록 하게 되는 마법. 실천! 실천은 탁월함의 지름길이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