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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독서

책속좋은글 ​ ​ ​'반구저기(反求諸己)' 맹자가 학문의 방법으로 내놓은 네 글자의 처방이다. 자기 자신에게서 돌이켜 구한다는 말이다. 글 한줄을 읽고는 나는 어떤가 돌이켜 본다. 남의 행실을 보면 나는​ 어떤가 되돌아본다. 어떤 상황이 닥치면 나는 어찌할까 생각해 본다. 좋은 것을 보면 나도 저렇게 해야지 하고, 나쁜 것을 보면 나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한다. 이것이야말로 나 자신을 위한 공부로 으뜸가는 방법이다. 성인이란 이 같은 훈련이 체질화되어 나날이 향상하는 사람이다. 공부의 방법이 많고 많아도 '반구저기'이​ 네 글자보다 위력적인 공부법은 없다. 내 앞의 모든 일을 내 마음의 거울에 비춰 보라. 거둘 수확이 클 것이다." ​ ​ 더보기
오늘의 명언 "개인은 계속되는 변화를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정체성을 극복함으로써 새로운 자아를 생성시킬 수 있다." -발라디르 더보기
책속좋은글 ​ "어떤 사람이 시간 좀 내달라고 요청하고, 또 요청 받은 사람이 기꺼이 이에 응하는 것을 보면서 나는 놀라곤 하지요. 양쪽 다 시간을 내달라는 까닭을 보면서도 어느 쪽도 시간 자체는 보지 못하니까요. 마치 요청한 것이 아무것도 아니고, 주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양 말이오. 가장 소중한 것을 갖고 놀면서도 그런 줄 모르는 것은 그것이 형체가 없고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것을 싸구려로, 아니 거의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쯤으로 여기는 것이지요." 더보기
책속좋은글 ​ ​"법정스님이 말씀하신 무소유를 잘 못 알고 있는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말라는 것입니다. ​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너무 많은 것을 취하려 하고 있고​ 너무 많은 것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안은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하고 머릿속은 온갖 알음알이로 가득합니다. ​ 과감히 버리세​요. 버려도 절대 큰일나지 않습니다." 더보기
오늘의 명언 "나는 의식적인 노력으로 자신의 삶을 높이고자 하는 인간의 확실한 능력보다 더 훌륭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더보기
책속좋은글 ​ "나라를 다스리려면 반드시 먼저 자신의 집안을 가지런히 해야 한다." 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이다. 즉 자신의 집안 사람들을 가르칠 수 없으면서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집안을 나가지 않고서도 백성을 교화할 수 있다. 효란 임금을 섬기는 방법이고, 공손함은 연장자를 섬기는 방법이며, 자애로움은 대중을 부리는 방법이다. ​ ​ 더보기
책속좋은글 "이미 성취한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삶은 끊임없이 새로운 질문을 던지면서 우리가 쉴 수 있도록 놔두지 않는다. ...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는 사람은 뒤처진다. 자만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상실한다. 창조를 하거나 경험을 하거나 이미 성취한 것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매일 매시간 새로운 행동이 필요하며 새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 ​ ​ 더보기
오늘의 명언 "적을 만나고 보니, 바로 나 자신이었다." -포고 더보기
책속좋은글 ​ "그대는 백발과 주름살만 보고 어떤 사람이 오래 살았다고 믿어서는 안 되어. 그는 오래 산 것이 아니라 오래 생존한 것 뿐이니까요. 출항하자마자 사나운 폭풍에 이리저리 밀려다니다가 서로 다른 방향에서 미친 듯 불러오는 바람으로 같은 수면 위를 빙빙 돌던 사람을 긴 항해를 해냈다고 생각한다면 터무니없는 일이 아닐까요? 그는 긴 항해를 한 것이 아니라 많이 들까불렸던 것이지요.​" ​ 더보기
오늘의 명언 "장기적으로 보면, 국가의 가치는 국가를 구성하는 개개인의 가치와 같다." -존 스튜어트 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