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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도를말하다

장자, 도를 말하다-오쇼 지음 책속글귀 장자, 도를 말하다 -오쇼 지음 마음이 옳으면 모든 옳고 그름의 판단을 잊는다. 그때 그대는 자유인이다. 삶이 그 자체로 흘러가게 하라. 그 흘러감 자체가 궁극의 깨달음이다. ​ ​ 마음과 싸우지 말라. 다만 마음을 옆으로 내려놓으라.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살아야 할 신비다. 싸울 필요가 없다. 달아날 필요도 없다. 두려움 없는 사람은 자기 자신 속에서 죽지 않는 어떤 것을 발견한 사람이다. 내면 깊숙한 곳의 영원한 존재를 안 사람이다. 그때 그곳에 어떤 두려움도 없다. ​ ​ ​ ​ 새는 날아가지만 아무런 발자취도 남지 않는다. 누구도 그 길을 따를 수 없다. 그대 자신의 길을 가라. 인류 역사상 누구도 걸어 본 적이 없는. ​ ​ 그대는 추구하기 위해 이곳에 있다. 그대가 이곳에 존재하는.. 더보기
<독서노트- 장자 도를 말하다> ​ 자유로워져라! 쉬워져라! 장자가 전하는 메시지를 오쇼의 언어로 풀어주었다. 친절하게 전해주는 저자의 생각을 통해 장자를 만난다. 어렵게만 생각하던 글귀들에 나도모르게 점점 빠져들어감을 느꼈다. ​서양의 자기계발은 항상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 성취하라 성공하라. 앞으로 전진하는 화이팅은 있으나 늘 긴장을 늦출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오쇼가 말하는 장자는 나서지말고 뒤로 물러나있기를 말하며 자연스러움을 강조한다. 자유롭게 쉽게 가라하니 내 마음의 짐도 가벼워지고 삶이 쉬워지는것 같다. ​이런의미에서 또 위로받는 글을 접하게 되어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안정감을 얻게된다. 어렵지 않게 접근하려 보았고, ​편안함으로 남을수 있게 된 책인것 같다. 볼수록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내는 장자의 소중한 글 몇편 남.. 더보기
<책속글귀- 장자, 도를 말하다> 사람들에게 잠드는 법을 가르칠 수는 없다. 가르치려 든다면 오히려 그들의 잠을 방해할 것이다. 노력을 기울인다면 그것이 어떤 것이든 잠에 방해만 될 뿐이다. 피곤하면 그냥 잠들 뿐이다. 머리를 베개 위에 올려놓고 잠든다. 뭔가를 한다면, 그 행위 자체가 잠을 방해한다. 삶이란 잠과 같은 것이다. 삶이란 숨 쉬는 일과 같다. 무엇에도 자신을 맞출 필요가 없었다. 마음은 더없이 단순한 상태가 되어 어떤 것에도 구속받지 않았다. (.....) 기억하라. 이것은 가장 위대한 만트라다. 신발이 발에 꼭 맞을 때는 발의 존재를 잊는다...... 건강할 때 그대는 자신의 육체에 대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육체는 잊혀진다. 어떤 병이 있을 때 그때 그대는 육체를 잊을 수 없다. 두통이 없는데 머리의 존재가 의식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