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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A-2021년

장자, 도를 말하다-오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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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도를 말하다

-오쇼 지음

 


 

마음이 옳으면

모든 옳고 그름의 판단을 잊는다.

 

그때 그대는 자유인이다.

삶이 그 자체로 흘러가게 하라.

그 흘러감 자체가 궁극의 깨달음이다.

 

 

 

 

마음과 싸우지 말라.

다만 마음을 옆으로 내려놓으라.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살아야 할 신비다.

싸울 필요가 없다. 달아날 필요도 없다.

 

 

 

 

두려움 없는 사람은

자기 자신 속에서 죽지 않는

어떤 것을 발견한 사람이다.

 

내면 깊숙한 곳의 영원한 존재를 안 사람이다.

그때 그곳에 어떤 두려움도 없다.

 

 

새는 날아가지만

아무런 발자취도 남지 않는다.

 

누구도 그 길을 따를 수 없다.

그대 자신의 길을 가라.

인류 역사상 누구도 걸어 본 적이 없는.

 

 

 

그대는 추구하기 위해 이곳에 있다.

그대가 이곳에 존재하는

진정한 운명을 발견해야 한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의 진정한 존재에 귀기울이라.

 

 

 

 

신은 그대가 그대에게로 간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그대에게로 온다.

 

그대가 춤추면서 신에게로 다가가면

신도 춤추면서 그대에게로 다가올 것이다.

 

 

어떤 원인에 의해서

생겨난 것은 영원할 수 없다.

원인이 사라지면 그것도 사라진다.

 

원인 없이 존재하는 것,

그것만이 영원할 수 있다.

그것을 찾으라.

 

 

 

 

존재는 하나의 자유다.

 

선택함 없이 살고

삶이 스스로 일어나도록 허용한다면

그때 그대는 자유인이 된다.

 

삶이 그대를 통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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