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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독서노트- 에밀> 이해를 돕기 위해 에밀에 대한 설명을 먼저 올려본다. ​ 책 이름. 1762년에 출판된, 프랑스의 사상가 쟝 자크 루소(Rousseau)의 교육론. 전체 5편으로 되어 있으며 한 사람의 교사 밑에 에밀이란 이름의 어린이가 출생해서부터 25년에 걸쳐 받는 교육 과정이 이 책의 내용이다. 제1편에는 기존의 학교 교육이나 가정 교육을 비판했고, 출생에서부터 5세까지의 교육이 신체 교육을 중심으로 그려져 있다. 제2편에선 감각의 훈련을 중심으로 해서 5세에서 12세까지의 교육, 제3편은 12세에서 15세까지의 교육에 대해서 소유나 노동에 관한 학습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가를 설명했고, 제4편은 15세에서 20세까지의 교육이 그려져 있다. 여기서 도덕 교육•종교 교육 문제가 등장한다. 제5편에서는 에밀의 약혼.. 더보기
<독서노트- 장 자크 루소 에밀> 먼저 에밀에 대한 설명을 접한뒤 책을 들춰본다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 책 이름. 1762년에 출판된, 프랑스의 사상가 쟝 자크 루소(Rousseau)의 교육론. 전체 5편으로 되어 있으며 한 사람의 교사 밑에 에밀이란 이름의 어린이가 출생해서부터 25년에 걸쳐 받는 교육 과정이 이 책의 내용이다. 제1편에는 기존의 학교 교육이나 가정 교육을 비판했고, 출생에서부터 5세까지의 교육이 신체 교육을 중심으로 그려져 있다. 제2편에선 감각의 훈련을 중심으로 해서 5세에서 12세까지의 교육, 제3편은 12세에서 15세까지의 교육에 대해서 소유나 노동에 관한 학습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가를 설명했고, 제4편은 15세에서 20세까지의 교육이 그려져 있다. 여기서 도덕 교육•종교 교육 문제가 등장한다. 제5편에.. 더보기
<책속글귀- 에밀 中> 식물은 재배에 의해 성장하고, 인간은 교육을 통해 형성된다. 인간이 아무리 키가 크고 힘이 세게 태어났다 해도 그 체격과 힘을 행사하는 방법을 배우기 전까지는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에게 해가 될 가능성도 있다. 홀로 남겨진 아이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궁핍한 상태로 죽어갈 것이다. 어린 시절의 상태를 한탄하는 사람들이여! 그들은 인간이 아이의 상태에서 출발하지 않았다면 인류는 벌써 멸망했으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로 태어나 힘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태어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어리석은 존재로 태어나 분별력을 필요로 한다. 우리가 태어날때 지니지 못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