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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부모의 연세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니, 워킹작가의 일상생각 부모의 연세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니, 한편으로는 그 때문에 기쁘고, 한편으로는 그 때문에 두렵다. 『논어』 내 나이 쉰에 이르니 엄마 나이가 팔순이라 예전엔 몰랐네 어머니의 연세를 ​ 내 나이 쉰에 이르니 엄마 나이가 팔순이라 예전엔 몰랐네 그 때문에 기쁘기를 ​ 내 나이 쉰이 되니 엄마 나이가 팔순이라 예전엔 몰랐네 그 때문에 두렵기를 ​ 내 나이 쉰이 되니 엄마 나이가 팔순이라 이제는 알겠네 그 때문에 기쁘고 그 때문에 두렵다는 것을 ​ -by 워킹 작가 #단상 #일상생각 #시보며느끼며 #독한여자 #일일일책 #장인옥작가 #위킹작가 http://www.yes24.com/Product/Goods/56738676?OzSrank=2 일일일책 - YES24 압도하는 책 읽기, 일일일책으로.. 더보기
자식은 늘 부족하다. 워킹작가 의 일상생각 이제 곧 어버이날이다. 양가 어른을 챙기기 위해 5월 5일 친정으로 5월 8일은 시댁으로 향하기로 했다. ​어제는 친정식구가 모였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 맛난 것도 먹고 서로 밀린 이야기를 하기에 분주하다. 거하게(?) 식사를 마치고 차를 마시기 위해 공기 좋고 한적한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도로 상황이 역시나 싶다. 일상 회복이 되어 가는 것은 도로 위에서 느낀다. 차가 밀린다. "그렇지~ 이런 게 일상이었어~ " 조금 지체되는가 싶더니 이내 길이 뚫렸다. 한적한 카페에 도착하니 여기 또한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렇지~ 이런 게 일상이었지~" 인원 제한이 풀렸으니 넓은 자리에 다 같이 모여 앉았다. 오랜만에 다 같이 앉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다. 각자의 취향대로 음료를 시켜놓고.. 더보기
어버이의 끝없는 사랑 마음속 글귀 자식이 아플까 늘 그것만 걱정하시는 어버이 이제는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소서. ​ 안부 묻는 자식에게 늘 괜찮다 괜찮다 하시는 어버이 이제는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소서. ​ 내리사랑이라 했던가 주는 것만 익숙한 어버이 이제 받는 사랑도 익숙해지소서. ​ 건강이 최고라 차 조심, 사람 조심 말씀하시는 어버이 모든 날 모든 순간 건강 잘 챙기소서. ​ 마음만은 청춘이라 말씀하시는 어버이 나이 듦을 천천히 받아들이시고 너무 무리하지 마소서.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시고 실천해 주신 어버이 덕분에 이만큼 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 끝없는 사랑 더 많이 받으려는 자식의 이기적인 마음 헤아려 주시고 부디 오늘도 건강하소서.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