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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더위에 고생한 몸뚱이를 위한 수육~♥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사우나 가지 않은지 오래되었다. 요즘은 자연 사우나 중이다. 걷기로 인해 땀이 흐른다. 땀은 나지만 신기하게 몸은 더 가볍고 머리는 더 맑아진다. 하루 동안 고생한 몸뚱이를 위해 저녁으로 수육을 해본다. 더위에 수육 하느라 몸뚱이가 더 고생인가? 베란다 열기가 후끈하다. 때마침 소나기를 잠시 뿌려주니 신기하기도 했다. 돼지고기를 삶는 동안 야채를 준비한다.💕 먼저 재래기(겉절이) 준비하시고 상추도 씻어서 준비한다. 쌈장과 새우 젓갈도 조금씩 담아두었다. 한~ 참을 삶았다. 50분가량이다. 고기 냄새를 잡기 위해 커피와 된장을 넣었더니 색깔이 좀 짙어졌네~^^ 먹기 좋게 잘라보니 뽀얀 속살이 나타난다. 총총 썰어보니 맛나 보인다. 된장찌개도 한솥 끓여서 뚝배기에 담아낸다. 수육은 넉.. 더보기
더운 여름 더 덥게~ 수육 삶기! 토요일 저녁~! 수육을 삶기로 했다. 돼지고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월계수 잎 띄우고 된장, 마늘, 양파, 파, 생강, 커피를 넣고 소주 한병도 들이부었다. 냄새도 잡고 육질도 연하게 하기 위해서다. 돼지고기를 올려놓고 야채를 미리 준비해 둔다. 50분 정도 삶은 후 수육을 냄비에서 건져 올렸다. 먹기 좋게 썰어서 야채를 곁들여 먹었다. 날씨가 더워서 베란다에 야외용 버너를 놓고 수육을 삶았다. 삼계탕, 수육은 오래 가열해야 하니 거실에 에어컨 틀어 두고 베란다에서 준비하니 열기를 피할 수 있어 좋다. 시원한 수박과 블루베리 주스로 느끼함을 씻어내렸다. 더보기
김장김치에 수육 김장김치는 쭈~~~욱 쭈욱~~~ 손으로 찢어 수육과 먹으면 짱이다. 지난 일요일 엄마의 텃밭에서 뽑은 배추로 소박한 김장을 했다. 그날은 분주하여 지나가고 저녁에 수육 한 접시에 김장김치를 곁들인다.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간단하게 한 끼 해결이다. 21세기가 되면 밥 걱정 없이 알약 하나로 해결될 줄 알았다. 21세기가 되고 보니 변한 것이 없다. 알약은 영양제나 보조 식품으로 존재하고만 있고. 끼니는 알약 하나로 해결되지 않는다. 알약 하나로 영양소가 해결된다고 해도 우리에게 먹는 즐거움인 씹고 맛보는 즐거움이 크니 앞으로도 한동안은 음식을 찾는 미식가들은 쭈~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잘 먹어야 건강하고 건강해야 잘 살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