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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다카시

잡담이 능력이다 - 사이토 다카시 지음 책소개 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 - 사이토 다카시 지음 친구를 만나면 잡담으로 시작한다. 부담 없이 잡담한다. 나뭇가지가 여러 갈래로 뻗어가듯 잡담은 어디로 뻗어나갈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더 재미있다. 분위기가 유연해지면 대화로 넘어가면서 집중한다. 어색한 사람괴 부딪히면 인사 먼저 하고 이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색하기만 하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 대부분 휴대폰만 뚫어져라 쳐다본다. 어색함을 어찌할꼬. 하지만 가벼운 잡담이라도 하면 분위기는 반전된다. 잠시 '프로 잡담가'인 아줌마가 되어보는 것도 좋다. 잡담을 잘하는 사람이 사교성이 좋다. 잡담은 대화보다 가볍다. 부담 없다. 알맹이가 없어도 된다. 결론도 필요 없다. 말을 건네고 주고받는다.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더보기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사이토 다카시 지음 책 소개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 사이토 다카시 지음 ​ 20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청춘 열정 시도 고민 시련 불안 미래' 등이다. 30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육아 가사 근로 분노 화 시련 외로움 극복' 등이다. 40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독서 마음 여유 행복 호수 책 글쓰기' 등이다. 50대에 들어서니 '자유 행복 건강 받아들임 소박함 진짜나'등이다. 나이가 들수록 불필요한 것을 하나 둘 떼어낸다. 홀가분해진다. 욕심과 거추장스러운 것을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마음은 더 가벼워진다. 건강과 마음 챙기기에 더욱 매진한다. 보이기 위한 것보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으려 한다. 공자의 '지천명(하늘의 명을 알았다)'도 생각해 본다. 제목에 이끌려 책을 집었다. 현재 .. 더보기
진정한 학력 中 -사이토 다카시 저​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행위는 지. 정. 의. 체知情意體 와 지. 인. 용知仁勇​ 종합력에 의해 이루어지고, 협동적인 의사 결정을 통해 행동으로 옮겨진다. 행동하는 용기가 체내의 에너지로 자리 잡으면 현실은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뀐다. 막연한 문제 해결형 학습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절박감을 느끼는 당사자로서 제한된 시간 안에 더 나은 방향을 추구해야 한다. 이러한 긴장감 있는 터전을 만드는 것이 바로 교사의 역할이다. 신체의 각인된 지. 정. 의. 체와 지. 인. 용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기본적이고 전문적 지식 체계인 전통적 학력을, 자발적으로 배우고 내보내는 액티브 러닝이라는 방식으로 학습한다면 현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타인과 협동하며 강인한 의지로 현실을 바꾸어 나갈 수 있다. 이.. 더보기
<책속글귀>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中 (by주부독서연구소) 가는 곳마다 책이 있는 행복 생활 리듬과 공간에 맞춰서 읽을 책을 배치함으로써 내용을 보다 쉽게 흡수하는 동시에 기분 전환에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는 업무 기술이나 정보를 얻기 위한 책으로 워밍업을 하고, 퇴근할 때는 재미있는 소설 등으로 머리를 식히는 것이 좋다. 집에 돌아와서도 시간이 된다면 인문서나 평전을 읽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종교나 명상 관련 책을 읽으면서 정신을 안정시킨다. 주말에는 장편소설을 읽거나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본다. 이런 식으로 구분해두면 일상새활에도 맺고 끊음이 분명해진다. 자신의 기분 변화에 맞춰서 책을 준비해 두는 방법도 있다. '피곤할 때는 이책', '긴장될 때에는 이책', '울적할 때는 이 책' 하는 식이다. 이런 라인.. 더보기
<책속글귀>혼자 있는 시간의 힘 中(by 주부독서연구소) 인생에는 승부를 걸어야 할 때가 있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교제를 완벽하게 끊고 하고 있는 일도 철저히 정리하여 생활 전체를 점검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거의 모든 시간을 온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수입이 없어 힘들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감수한다면 24시간을 손에 넣기란 의외로 간단하다. 친구는 내 말에 엄청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 조금 시간이 지나 만나 보니 "역시 교제를 줄이니 놀랄 만큼 많은 시간이 생겼다"며 나의 조언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치열하게 공부하여 간절히 바라던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물론 평생을 철저히 고독 속에서 살 순 없다. 혼자 살 수도 없다. 하지만 중요한 시험이나 일의 마감처럼 특별히 집중을 필요로 하는 기간에는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원치 않던 고독에 빠지면 외롭고 쓸쓸한.. 더보기
<책속글귀>-내가 대화하는 이유 中(by 주부독서연구소) 어휘의 공유는 감각의 공유로 쉽게 전이된다. 사람의 뇌에는 거울뉴런이라는 게 있다. 상대의 행동을 보고 있을 때와, 자신이 그것과 똑같은 행동을 했을 때의 뇌가 같은 반응을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상대가 고개를 끄덕이면 같이 끄덕이고, 웃으면 같이 웃는다. 상대가 잔뜩 들떠 소리를 지르면 같이 소리를 지른다. 그러면 그 감정과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거울뉴런처럼 상대의 행동을 흉내 내면 상대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 즉,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긍정해주길 바란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과 파장이 잘 맞는 사람을 친근하게 생각한다. 자신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상대를 보면 '이 사람과 같이 있으니 마음이 편하다'라는 감정이 싹튼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