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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7년

<책속글귀>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中 (by주부독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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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곳마다 책이 있는 행복

생활 리듬과 공간에 맞춰서 읽을 책을 배치함으로써
내용을 보다 쉽게 흡수하는 동시에 기분 전환에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는
업무 기술이나 정보를 얻기 위한 책으로 워밍업을 하고,
퇴근할 때는 재미있는 소설 등으로 머리를 식히는 것이 좋다.

집에 돌아와서도 시간이 된다면 인문서나 평전을 읽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종교나 명상 관련 책을 읽으면서 정신을 안정시킨다.

주말에는 장편소설을 읽거나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본다.
이런 식으로 구분해두면 일상새활에도 맺고 끊음이 분명해진다.

자신의 기분 변화에 맞춰서 책을 준비해 두는 방법도 있다.
'피곤할 때는 이책', '긴장될 때에는 이책', '울적할 때는 이 책' 하는 식이다.
이런 라인업을 통해서 기분 상태도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다.
(...)

책 읽는 일상을 반복하다보면 정신이 건강해진다.
책을 읽는 행위는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다.

그것을 일상의 모든 시공간에 배치하면 정신의 지구력이 생긴다.
일상 업무에 대해서도 피곤함을 덜 느끼게 되는 것은 덤이다.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中  -사이토 다카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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