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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직도 가야 할 길(2부 사랑) -M. 스콧 펙 ​ ​※긴 글입니다.~~^^ 2부 사랑 ​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하려는 욕구 자체는 사랑이 아니다. 사랑이란 행위로 표현되는 만큼만 사랑이다. 사랑은 의지에 따른 행동이며, 의도와 행동이 결합된 결과다. 의지는 또한 선택을 내포한다. 우리는 꼭 사랑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사랑하기를 선택한다. 아무리 우리가 사랑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만약에 실제로 사랑하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우리가 사랑하지 않기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의 선의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하지 않는 것이 된다. ​ ​ ​ 사랑은 자아 영역을 확대하는 것 참 사랑의 경험도 역시 인간 한계의 확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한계란 인간의 자아 영역과 마찬가지다. 우리가 사랑을 통해서 우리의 자아 경계를 확장하는 것은 자아 .. 더보기
끄적끄적-미움은 오직 사랑으로만 없앨 수 있다. ​미움은 오직 사랑으로만 없앨 수 있다. 왜 사람을 미워할까?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으면 미워할 이유가 없다. 나와 상관없는 사람을 미워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연관되어 있지 않으면 미워할 이유를 찾기 힘들다. ​ 자신과 연결된 사람, 가까운 사람을 미워하게 될 확률이 놓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힘이 되기도 하지만 상처 입고 미움이 쌓이곤 한다. 몸을 힘들게 하는 것보다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이 10배 아니 100배는 더 자신을 괴롭힌다. ​ 미워하는 감정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랑이다. 너무 간락하고 허무한 답인가? 하지만 사랑 말고는 달리 속 시원한 답을 찾기 힘들다. ​ 사랑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자신의 마음에서 생긴다. 이타심 측은지심 역지사지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단어는 '사랑'이다.. 더보기
<소소한 생각, 내사랑> ​ ​ ​ 당신의 사랑을 보여달라고 졸라댑니다. 희뿌연 안개속에 갖힌듯 보이지 않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나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어 안달냅니다. 그럴수록 내 사랑이 더 희미해져 갑니다. 이젠 알겠어요. 눈에 보이는것만 믿겠다는 나의 어리석음을 이젠 알겠어요.​ 또 눈에 보이지 않는것이 더 소중한 것임을 눈을 감고 조용히 그대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마음이 따스함이 전해집니다. 눈을 감고 조용히 나의 마음을 전해 봅니다. 그대가 웃어보입니다. 가만히 앉아 나를 만나고 당신을 만나고 온 우주를 만납니다. 그리고 가슴가득 채워지는 사랑을 느껴봅니다. 이젠 알겠습니다. 너와 내가 다르지 않음을 이젠 알겠습니다.​ 사랑은 이미 존재한다는 것을 ​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모두 당신 덕분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