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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책속으로> 분노에 관련된 미덕들 책속으로 분노에 관련된 미덕들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 ​ ​ 온유함은 분노(憤怒)와 관련된 중용이다. 이 중용에는 명칭이 없고 양 극단 역시 명칭이 없다시피 한 만큼, 우리는 이러한 중용에다 온유함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한다. 비록 온유함은 역시 명칭이 없는 모자람과 가깝기는 하지만 말이다. 분노가 지나침은 성마름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 원인은 많고 다양하지만 여기서 느끼는 감정은 분노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화낼 일로, 당연히 화내야 할 사람들에게, 적당한 방법으로, 적당한 만큼, 적당할 때에, 적당한 기간 동안 분노하는 사람은 칭찬받는다. 그런 사람은 온유한 사람일 것이다. 칭찬받는 것은 그의 온유함이기 때문이다. 온유한 사람은 대개 침착하여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성의 지시에 .. 더보기
분노 에너지를 활용하자 마음속 글귀 분노 에너지를 활용하자 ​ 우리는 일상에서 마음이 호수처럼 잔잔하면 좋겠지만 화를 낼 때가 있다. ​ 마음의 파동 없이 잔잔하다가 화가 나면 갑자기 없던 에너지가 치솟곤 한다. ​ 분노의 에너지를 알아차릴 수 있다면 에너지를 좋은 쪽으로 끌어다 쓸 수 있다. ​ 스스로 화가 나있음을 자각하고 극도의 분노를 피한다면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 우리는 가끔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 때 더욱 신이 나곤 한다. ​ 일상에서 긍정의 에너지보다 부정적인 에너지가 더 많이 치솟음을 알 수 있다. ​ 화가 났음을 알아차릴 수 있다면 적절히 조절할 수 있고 좋은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다. 화를 끌어다 운동을 하거나 미뤄두었던 일을 하거나 몸을 움직여 보는 것이다. 극도의 화는 피해야.. 더보기
화(火) 키우지 말자 마음속 글귀 화(火) 키우지 말자 화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위험하다. 감정이 요동칠 때 조용히 자신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스스로 '화가 나 있구나' 인정하고 타인에게 감정을 전달하지 말아야 한다. 화의 원인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다. 타인에 의한 화인지 호르몬의 작용에 의한 화인지 뜻대로 되지 않는 자신에게 화가 난 것인지. 천천히 생각하다 보면 화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자신에게 집중할 때 화는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고 지나간다. 상대방에게 화를 전달하면 화에 힘을 실어주는 격이다. 분노의 감정이 점점 더 고조되거나 폭발한다. 화를 다스리는 방법으로 호흡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운동을 하거나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몸을 움직여 분노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 더보기
마음속 글귀-분노를 잠재우는 3가지 마음속 글귀 분노를 잠재우는 3가지 누군가를 향한 분노와 화, 짜증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나 자신을 향한 것이다. 건조한 마음에 분노를 조절할 마음의 여유가 없다. 분노의 밑바닥을 들여다 보면 나에 대한 불만과 마음대로 되지않는 자신에 대한 화가 존재한다. ​ ▶분노를 잠재우는 3가지 첫째,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나는 완벽할 수 없고 지금 잘하고 있다고 다독여야 한다. 잘하고 싶은 마음,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을 조금 내려놓아야 한다. ​ 둘째, 남탓하지 않는다. 힘겨운 상황을 다른사람 탓하기 시작하며 화가 더 커진다. 현재 일어나는 일이 누구때문도 아니며 곧 지나간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 셋째, 마음의 여유를 가진다. 욕심을 내려놓고 감사함을 찾는 것이다. 아무리 힘겨운 상황에서도 감사함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