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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어제 남은 재료로 반찬 하기 어제는 오랜만에 삼겹 파티를 했다. 냄새 잡는 안방 그릴로 구웠지만 냄새를 빼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겨울에는 굽지 말아야 하나? 환기시키는 게 힘든데.... 그래도 먹고 싶으면 굽는 거지 뭐~~^____^ 오늘은 연근조림을 해 보았다. 연근조림도 우엉조림과 비슷한 과정이다. 식초 한 방울 넣고 연근을 삶는다. 서걱거리는 것을 싫어해 푹 삶았다. 설탕. 진간장. 올리고당. 생강 조금. 맛술.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조렸다. 삼겹살 쌈으로 먹던 깻잎이 남았다. 씻어둔 것이라 오래 두면 상하니 깻잎 전으로 해서 먹는다. 쌈으로 먹고 남은 상추는 재래기를 해 두었다. 냉동 만두를 꺼냈는데 고추만두다. 다양한 만두가 있지만 고추만두는 처음이다. 밀봉된 봉지를 뜯어보니 모양이 고추 모양이다. 만두의 고정관념을 탈.. 더보기
콩나물무침-콩나물 팍팍 무쳤냐 오랜만에 콩나물무침 포스팅해봅니다. 처음인가요? 하하 아무튼 콩나물 팍팍 무쳤어요.~^^ 먼저 콩나물을 깨끗하게 다듬어요. 물만 먹고 자라는 콩나물 참 깨끗하죠. 재료비가 싸다고 만만하게 보면 아니 되죠. 다듬기부터 시간과 정성이 가득 들어간답니다. 깨끗이 다음은 콩나물 넉넉하게 냄비에 담아 폭폭 삶아줍니다. 음..... 잘 삶겨진 것 같아요.^^ 넉넉한 양푼이 하나 준비해 주세요. 콩나무 팍팍 무쳐야 하니까요~ 콩나물무침 재료 소금, 깨소금, 고춧가루, 참기름, 간 마늘 넣었어요. 빠질 수 없는 조미료 소금! 방앗간에서 사온 깨소금! 고춧가루는 역시 매운맛이지~ 매콤 고춧가루! 캬~ 뚜껑을 열자마자 코를 행복하게 하는 꼬신 내~ 참기름은 사용하기 전에 잘 흔들라고 방앗간 사장님이 말해주셨으니 흔들흔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