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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언울프

다시,책으로 -매리언 울프 저 책속글귀 다시,책으로 -매리언 울프 저 ​ 독서가에게 책선물은 기분좋은 일이다. 특히 관심있는 흥미로운 책이면 더욱 그렇다. 어크로스 출판사에서 책선물을 받았다. 제목은 제목에서 느끼는 것은 디지털시대에 다시,책으로 돌아와야한다는 울림이다. 표지를 보며 느낀점은 다양한 디지털 매체로 인해 우리의 뇌는 지쳐있다. 빠른 미디어를 통해 눈의 피로는 가중된다. 이럴 때일 수록 책으로 돌아와 천천히 사유하고 상상하며 뇌에 즐거움을 줘야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 책장을 한장씩 넘겨본다. 목차는 저자가 독자에게 보내는 9가지 편지로 구성되어 있다. ​ 1.읽기, 정신의 카나리아 2.커다란 서커스 천막 아래:읽는 뇌에 관한 색다른 관점 3.위기에 처한 깊이 읽기 4."독자였던 우리는 어떻게 될까?" 5.디지털로 양육된.. 더보기
책읽는 뇌 -매리언 울프 저 책속글귀 책읽는 뇌 -매리언 울프 저 뇌는 세대를 거치는 동안 유전적인 명령에 따라 사전 프로그래밍된 독특한 하드웨어 시스템이다. 독서하는 뇌와 독서하지 못하는 뇌를 모두 이해하면 우리의 지식은 예상치 못했던 의미 있는 방향으로 발전될 수 있으며 그 의미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탐구해야 한다. ​ 이 책 전체에는 뇌가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방법에 대해 독특한 견해가 깔려 있다. 새로운 지적 능력을 학습하기 위해 스스로를 재편성하는 인간 두뇌의 놀라운 능력을 독서 행위보다 더 확실하게 보여주는 예는 그리 많지 않다. 뇌에는 인간의 진화 단계상 더 옛날에 형성되었으며 시각, 언어 등 보다 기초적인 프로세스에 사용되는 구조와 회로가 들어 있다. 뇌가 독서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이들 기존 구조와 회로를 사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