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다림

마음도 모르면서 마음속 글귀 꽃과 나비 오라고 한 적이 있었더냐 좋은지 싫은지도 모르면서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가버리는구나. ​ 언제는 기다려도 오지 않더니 난데없이 나타나 사랑을 속삭이네. ​ 금세 떠나고 말 것을 어이해 마음을 흔들어놓는가. ​ 꽃을 탐내는 그대를 뉘 부추겼는가? ​​​ 내 곁에만 있을 것 같더니 어느새 다른 꽃을 찾아 헤매네 ​ 마음 주지 않으려 했거늘 팔랑팔랑 날갯짓에 ​​이내 마음 빼앗기네. ​ ​그대는 달콤함만 가져가고 나는 애써 태연한 척하네 ​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가버리는 그대가 부러울 때도 있다네. ​ 한곳에 머물며 오매불망 기다리기만 하는 신세. ​ 나도 그대처럼 가고 싶은 곳 마음껏 훨훨 날아가고 싶네. -by 독(讀) 한 여자 #단상 #일상생각 #독한여자 #일일일책 #장인옥.. 더보기
기다림 vs 행동 마음속 글귀 평소 인내심에 대해 긍정적이다. 문득 인내심이란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미련한 행동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무작정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만이 상책이 아닐 수도 있다. ​ 어떤 일에는 타이밍이 있다. 무조건 인내하고 기다리기만 한다면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다. 선택이 중요하다. 기다림보다 더 현명한 선택으로 액션을 취해 원하는 것을 얻는다면 기다림보다 행동이 더 나을 수 있다. 기다림이나 행동으로 인해 결과가 나온다면 순응할 필요가 있다. 결과가 나오면 받아들여야 한다. 결과가 자기 자신의 힘으로 어찌해 볼 수 없는 일이라면 말이다. 마음을 다잡고 추슬러야 한다. ​ 결과에 매달려 미련을 갖는다면 어리석은 일이다.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 된다. ​ 좋은 상황에서도 안 좋은 일은 꼭 .. 더보기
마음속 글귀-기다림의 미덕이 필요하다 마음속 글귀 기다려주는 것 ​ 우리는 기다려주는 것에 익숙한가? 누군가 묻기전에 알려주지 않는가? 누군가 말하고 있는데 끼어들지 않는가? 누군가 묻기도 전에 알려주는 경우가 있다. 조금만 기다려 주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미리 알려준다.​ ​ 이런 경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기보다​ 자기가 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잠시 기다려 주면 스스로 알아낸다.​ 혹은 스스로 터득한다.​ 미리 말을 들어서 편리할 때도 있지만 스스로 알아냈을때의 기분과는 다른 기쁨이 있다.​ ​​ 스스로 해보고 안될때 도움을 요청하면 그때 친절히 설명을 해면 더욱 효과적이다. 우리에게 기다려주는 미덕이 필요하다. ​ ​ ​ 상대방이 말을 할때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이 말할때 조금 기다려주면 느긋한 대화를 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