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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후리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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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받아본지가 언제였던가.~~~
이 시기가 되면 생각나는 꽃향기가 있다.
바로 후리자아~~^^
여성분들이라면 후리지아꽃을 대부분 좋아하지 않을까?

몇일전부터 후리지아~ 후리지아~ 노래를 불렀다.
그랬더니 오늘 후리지아가 나에게로 왔다
아들손에 떡하니~ 와우!

그런데 잠시 기쁨을 만끽하려는 순간!
"엄마! 나 용돈 얼마 없으니까 꽃값 주시면 안돼요?" 헉!!

그래~~;; 그래도 사다준것만도 고맙다.
아무튼 덕분에 올해는 후리지아 꽃향기를 맡을수 있게 되었다.

아들말에 의하면
꽃집 주인 아저씨 왈 "집에 손님오나?" ㅋㅋ
경상도 남자들의 뚝배기 말투 ~~
"여친줄라고?"라 하지않아서 다행(?)~^^;;

꽃향기를 맡으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것 같다.
활짝필때까징~~^^

평범한 주부의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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