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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2021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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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무쓴 글쓰기


며칠전 아는 동생을 만났다.

동생이 얼굴을 쳐다보며 말한다.

"지금껏 언니를 보아왔지만

이렇게 평화로운 얼굴은 처음이야. "

지금껏 보아온 얼굴 중에 가장 평화롭다는 거다.

"오~~ 그래?"

그 말에 속 마음을 들킨듯했다.

인상, 관상, 심상 중에

심상이 제일이라 했던가.

요즘은 마음에 근심. 걱정이 적고

여유롭고 평화롭게 지낸다.

지금의 심정이 얼굴에 드러난 걸까?

마음 관리가 중요함을 새삼 느낀다.

마음의 여유에 감사한다.

마음의 여유는 어디서 오는가?

행동이 느려도 늘어져도 자책하지 않는다. 실수해도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매일 매 순간 여유를 찾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지금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노력한다.

"~하기 때문에 좋다. ~해야 좋다.

~있어야 좋다."

라는 생각보다

"지금이어서 좋다."라는 마음으로 생활한다.

아름다운 얼굴은 심상에서 나타난다면 마음의 아름다움에 힘써야겠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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