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노트>/독서노트-2020년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윤희솔 지음

728x90

책속글귀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윤희솔 지음

 


 

저자는 18년 교육생활을 하면서 교육열이 높은 곳에서 조차 영어, 수학, 과학등 시험 점수에 연연하는 강압식 교육현장에 충격을 받았다.

아이들의 글쓰기 지도는 자신의 마음을 쏟아 낼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나아가 학습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높일수 있다.

저자는 자신도 석사공부할 당시 RRR(Read, Review, Reply) 과제의 어려움을 느꼈다.

글쓰기에 힘겨움을 느낀 경험을 통해 글을 정확히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여 쓰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된다.

 

 

 

목차를 들여다 본다.

1장

글쓰기에 주목한 이유를 설명한다.

 

2장

초등학교 입학 전에 글쓰기의 기틀을 잡는 방법을 소개한다.

 

3장

초등학교 입학후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만한 팁을 나눈다.

 

4장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하루 세 줄 글쓰기를 살펴본다.

 

5장

학습력을 키우는 하루 세 줄 글쓰기이다.

 

6장

미래 사회에서 가장 강조되는 창의력을 높이는 하루 세 줄 글쓰기를 제시한다.

 

 

일상에서 나누는 대화와 아이의 마음을 글에 담아내기 위한 대화는 깊이가 다릅니다. 평소에 자녀와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쓴 세 줄의 짧은 글을 보고 그동안 몰랐던 아이의 속마음을 알게 됐다고 하는 학부모님이 정말 많았습니다. -서문 중

 

​책표지 글귀들

자존감: 마음을 살피는 일기쓰기

학습능력: 배운 내용을 소화하는 학습 노트 작성하기

창의력: 생각을 마음껏 풀어내는 상상글쓰기

아이들은 글을 쓰며 자신의 감정을 돌보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생각과 감정이 글이 될 때 비로소 아이는 성장한다.

 

 

​책속글귀

(아래 내용은 책속글귀를 재정리한 것입니다.

천천히 둘러보시고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1장

초등 교사가 글쓰기에 주목한 이유

 

-학생들과 글쓰기를 시작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교사인 저도, 학생들도 마음 편히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교실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말로 표현할 수 있게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부터 공부했습니다. 35명이 넘는 학생들의 말을 하나하나 다 들을 수 없었기에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써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집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집에서도 직접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쳤습니다.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지 않았을 때는 저녁을 먹고, 숙제를 봐주고 나면 잠을 자기 바빠서 대화를 나눌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또 어찌어찌 시간을 내어 아이와 대화를 하더라도 아이들의 깊은 속마음까지 알아내기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날마다 아이들과함께 하루에 세 줄씩 일기를 쓰면서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아이들의 글을 읽으며 많이 웃기도 하고 몰래 울기도 했습니다.

글쓰기를 위해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대화를 한 시간이, 아이들의 글을 읽으며 웃고 울던 수많은 밤이 저를 좀 더 성숙한 엄마이지 어른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1장 정리

아이들과 잘지내고 싶은 마음에 글쓰기를 선택했다.

아이들은 글을 쓰고 자신을 표현하면서 글쓰기 능력도 향상되었다. 더불어 성취감과 자신감, 자아존중감도 올라감을 알수 있다.

 

 

 

2장

초등학교 입학전 책놀이로 마음 열기

 

-글을 쓰기 위해선 적어도 연필바로잡기, 글씨 바르게 쓰기, 글자에 익숙해지기, 책 읽기 등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연필로 글씨를 쓸 때 쓰는 근육은 평소에 사용하는 근육과는 다릅니다. 그러므로 글씨를 바르게 쓰기 위해서는 연필을 쥐고, 글씨를 쓰는 근육을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글씨를 바르게 쓰면 글쓰기를 좋아하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이가 생활 속에서 글을 쓸 기회를 주면 좋습니다.

-학령 전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글쓰기는 어렵지 않은것, 나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해주는 것입니다.

-생활주변의 글자들을 마음껏 읽고 탐구하게 도와주어 아이에게 읽기와 쓰기가 즐겁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에 대한 거부감 없애기

1.아이 눈높이에 책을 병풍처럼 펼쳐놓으세요.

2.책으로 징검다리를 만들어 건네보세요.

3.사람이나 동물 많은 쪽을 펼친 사람이 이기는 놀이를 해보세요.

4.고무장갑을 끼고 책장 넘기는 놀이를 추천합니다.

5.아이와 함게 책을 펼쳐서 집을 만들어보세요.

6.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책을 연결해보세요.

책읽는 시간을 즐겁게 만드는 방법

1.아이가 좋아하는 작가를 만들어보세요.

2.듣든 안듣든 책을 읽어주세요.

3.독후 활동은 아이가 하고 싶어 할 때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낱말을 많이 알고 그 낱말이 어떻게 쓰이는지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 속의 문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것입니다.

2장 정리

아이에게 읽기와 쓰기가 즐겁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3장

현직 교사가 말하는 교과서100%활용하기

 

자기물건에 이름쓰기

1.아이가 이름을 쓰면서 자신의 물건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애착을 갖게 됩니다.

2.아이가 실재적인 맥락에서 쓰기 연습을 하게 됩니다.

3.아이들이 학교에서 학습지,안내장 등을 받으면 이름을 쓸 일이 많으므로 자신의 이름을 빠르게 쓰는 연습은 학교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다섯 칸 공책에 글씨쓰기

1.글씨를 크게 쓰면 글씨 모양을 잘 잡을 수 있습니다.

2.획순대로 지도가 편합니다.

3.한쪽을다써도 서른다섯 칸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글씨 쓰기 연습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받아쓰기 지도 원칙

1.받아쓰기가 한극 익히기와 글쓰기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2.아이들이 받아쓰기 점수 때문에 좌절하지 않아야 합니다.

3.받아쓰기 연습 관정이 학생의 학습과 정서 ㅂ라달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일기쓰기

일기의글감을 정하는 일이 가장 어렵고, 중요합니다.

시간대별로 나누어 아침,낮,저녁이라고 제시하거나 더 구체적으로 시간대를 나누어주면 기억을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 어떤 기분인지, 왜 그런 기분이 드는지 감정은 훌륭한 글감입니다.

평소에 하고 싶었던말, 아이가 잘 알고 있는것, 친한 친구이야기, 우리 집 강아지 이야기, 블록으로 자동차 만느는 법,딸리 잘 넘기는 나만의 방법등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쓸수 있는 주제는 모든 일기의 글감입니다.

일기는 요일과 날씨를 쓸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제목은 처음에 써도 좋고, 일기를 다 쓴 다음에 써도 좋습니다.

3장 정리

자기물건에 이름쓰기, 공책에 글씨쓰기, 받아쓰기, 일기쓰기는 글쓰기 내공을 다져준다.

 

 

 

 

4장

일상에서 글쓰기 소재찾기

 

-글을 잘 쓰려면 일단 글을 많이 써야 합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글을 쓰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어휘량이 어느 정도 확보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글쓰기 교육을 위해서 아이에게 어휘를 늘리고, 익힌 어휘를 활용하여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짧은 글이라도 끝까지 완성하게 하여 성취감을 반복적으로 느끼면 글쓰기에 자신감과 흥미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쓰기 장벽을 없애기 위해 아이들의 어휘를 늘리고,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게 글을 매일 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로서 아이들의 마음을 알고 싶었고, 교사로서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글로 담아내는 걸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그 고민 끝에 탄생한 것이 하루에 세 줄씩 글을 쓰는 것입니다. 이 활동을 저는 '세 줄 글쓰기'라고 부릅니다.

자기의 마음을 글로 쓰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지치지 않아야 하기에 세 줄 정도의 짧은 글로 시작했습니다.

잘 쓰려면 글을 꾸준히 쓰는 방법뿐이라서 매일, 적어도 일주일에 두세 번을 썼습니다.

하루 세 줄 글쓰기 활동의 가장 좋은 점은 학생들 간의 사이가 돈독해진다는 것입니다.

모둠 친구들과 하루에 한 번씩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게 됩니다.

 

4장 정리

세 줄 글쓰기를 통해 어휘력을 늘리고 짧은 글이라도 끝까지 완성하며 성취감과 글쓰기의 자신감을 기른다.

 

 

5장

학습 내용을 글로 풀어 소화하기

 

-어휘를 안다는 것은 사전적 의미뿐 아니라 사회적 맥락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적절한 수준의 책을 읽으면 어휘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어휘력이 높아지면 독해력이 좋아지는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독해력은 모든 공부의 근본이 됩니다. 독해력과도 상관없어 보이는 수학,과학도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예 풀 수가 없습니다.

 

 

 

-책을 읽고 세 줄 글쓰기를 하려면 우선 책을 읽어야 합니다.

-바쁜 아이들을 위해 제가 고안한 방법은 학교에서 책을 읽을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시간을 '글밥'이라고 부릅니다.

밥을 하루에 세번 챙겨먹듯, 책도 하루에 세 번 읽자는 뜻으로 글밥이라고 지었습니다.

아침글밥: 학생들이 조용해 책을 읽는 시간입니다. 점심글밥: 집에 돌아가지 전에 5~10분 정도 선생님이 책을 읽어주는 시간입니다. 저녁글밥: 집에서 책 읽는 시간입니다.

 

 

 

 

-글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문해력입니다. 문해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교과서의 글을 읽고, 정리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온전히 이해해서 자기의 사고의 틀 속으로 넗은 지식은 잘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습정리 글쓰기는 문해력과 기억력을 높입니다.

 

 

5장 정리

어휘력은 학습의 기초다. 독서하며 아이의 필요와 흥미에 맞는 어휘 문제집 풀이, 국어사전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통해 학습의 기본인 어휘력을 튼튼하게 다져준다.

 

 

6장

아이 경험으로 이야기 완성하기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창의력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창의력이 정말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많은 사람이 막연히 창의적인 것은 새로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습한 내용을 외우거나 글을 베껴 쓰는 활동이 창의력을 저해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진짜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초 지식이 꼭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글을 쓰는 과정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일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창의성과 글쓰기는 모두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알고 있는 지식과 어휘를 총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답을 포용합니다. 그래서 글쓰기 전문가들은 글쓰기와 창의성이 상보적 관계에 있다고 합니다.

 

 

-관찰력은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찰력은 창의성의 시작인 셈이죠. 관찰은 목적이 있는 행동입니다.

 

-관찰은 단순히 어떤 것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목적을 가지고 무언가를 발견하고자 우리의 오감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관찰력의 차이는 관심과 지식의 차이에서 옵니다.

-일상에서 아이가 본 것을 그대로 서술해서 쓰면 훌륭한 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때 교사와 부모가 할 일은 아이가 관찰해야 할 이유를 찾도록 돕고, 관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꿈이야기를 써보는것의 이점

1.베르나르는 논리적인 좌뇌의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잠에서 깨자마자 전날 밤 꿈을 기억나는 대로 모두 써놓는다고합니다.

 

창의성을 기르려면 모든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그만의 창의적인 이야기는 꿈 이야기를 메모하는 습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

 

2. 꿈 이야기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운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3.꿈에서 겪은 일을 쓰면 한편의 짧은 소설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4.꿈 쓰기는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즐겁습니다. 아이에게는 실패와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운 시간과 공간이 필요합니다.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도 꿈 이야기는 거침없이 글로 써내려 갑니다.

 

-평소에 글을 쓸 때는 시간의 흐름, 장소의 변화, 인물의 등장 등을 생각해서 말이 되게 써야 하지만 꿈은 그렇지 않습니다. 원래 말이 안되는 게 꿈이니까요.

-학습내용을 말과 글로 표현하면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게 됩니다.

 

-배운 내용을 자신의 말로 설명하고, 직접 써서 정리하는 과정은 학습력과 창의력에 도움이 됩니다.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가져야 할 강력한 무기는 남과 다른 창의적인 이야기입니다. 책을 같이 읽고, 아이의 말을 들어주세요.

그리고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 세 줄 글쓰기를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기회를 주세요.

인류가 모닥불 앞에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면서 거친 자연 속에서 생존한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따뜻한 이야기를 꺼내어 다른 사람과 나누며 거친 세상에서 행복을 느끼게 되길 바랍니다.

 

 

6장 정리

보고 느끼고 학습한 내용을 말과 글로 표현하면 창의력을 높일수 있다.

!

글쓰기의 기초는 연필을 바로잡고, 글씨를 바르게 쓰는 것에서 시작된다. 사물을 관찰하며 경험한 것을 직접 손글쓰로 쓰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습관이 중요해 보인다.

아이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기 위해 독서하며 어휘력을 늘리는 것이 도움될 것으로 여겨진다.

18년차 베테랑 초등 교사가 알려주는 글쓰기 지도는 학령전이나 초등학교 입학후 꾸준한 글쓰기에 대한 재미를 붙이는 것이다. 그 방법으로 하루 3줄 글쓰기를 추천하고 있다.

 

하루 3줄 초등글쓰기의 기적 -윤희솔 지음

(도서출판 청림의 도서제공에 의한 책리뷰입니다. 도서 제공해 주신 청림출판사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215017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똑같이 배워도 더 많이 습득하는 아이로 키우는 하루 3줄 글쓰기의 힘!“우리 아이 왜 이렇게 글쓰기를 어려워할까요?”18년 차 베테랑 초등 교사가 알려주는 글쓰기 지도의 모든 것요즘 초등학교에서 최대의 화두는 문해력이다. 교육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기 위해 융합 학문을 선보인다. 그 융합 학문의 일례로 서술형 수학 문제가 있다. 기존의 방식처럼 단순 계산 문제가 아닌, 이야기 속에 수학 문제를 녹이는 새로운 형식이다. 하지만 대

book.naver.com

 

 

 

 

 

 

 

 

▶한줄 정리

 

" 하루 세 줄 초등 글쓰기를 통해

어휘력, 표현력,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책속글귀 #독서 #책 #책읽기

#책소개 #책추천

#하루3줄 #초등글쓰기 #글쓰기의기적

#하루3줄초등글쓰기의기적 #윤희솔

#좋은글 #좋은글귀

#독한여자 #장인옥작가 #일일일책

#주부독서연구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