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글귀
마음에 불을 -정회일 지음
한 걸음만 버텨줘
저는 고통 속에서 바닥을 경험했고, 너무 힘이 들어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수없이 겪어 보았습니다.
그 갈림길에서 다행해 감사하게도, 저는 타의적 '포기'가 아니라 자발적 '내려놓음'을 선택했습니다.
겸손함이 이끄는 지혜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표지글귀
<마음에 불을> 책을 접하고 종교인의 글을 보는것 같은 착각을 했다. 삶의 경험으로 이루어낸 깨달음의 기록이라고 해야할까?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재산이이며 어떤것과 같을수 없는 귀한 것이다. 수많은 경험중에 아프고 힘들고 괴롭고 쓰리고 벗어나고 싶은 고통 속에서 얻은 경험이라면 더욱 값지다.
글귀에 가볍지 않은 무게감이 느껴진다. 그속에 알수없는 열정과 꿈과 에너지가 꿈틀거린다.
책속으로 들어가본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은 아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수동적으로 여러 번 들어본 적이 있거나 본 적이 있는 것 뿐이죠. 제대로 바라보고 들어본 것이 아니라 보이니까 봤던 것이며 들리니까 들었던 것뿐입니다.
우리가 모르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이미 '많이 알고 있다', '내가 아는 것이 다 맞다' '내가 완전히 옳다'라는 착각 속에 빠진 채, 나 안에 걷혀 살아갑니다.
그 어리석음이 깨지는 순간, 어리석은 나를 깨는 순간, 우리의 무지를 깨닫는 순간 다시 태어납니다.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당신은 당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습니까?
무지(無知)를 知하는 것이 知의 시작입니다.
無知를 知하는 것이 진정한 삶의 시작입니다.
-p25
!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모르면 발전하기 힘들다.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것만으로 지혜로움을 얻을 수 있다.
모를수 있고 틀릴 수 있고 다를수 있음을 아는것은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고 성장시키고 발전하는 기회가 된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은 겸손에서 시작됨을 알수 있다.
배워나가고 행동해 나가면서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많은 마찰과 저항이 있었지만, 저는 즐거웠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나'를 인정하니, '성장하는 나'를 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지금의 제가 되었습니다.
변화하고 싶은, 성장하고 싶은 당신을 응원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받아들여 보세요. 문제만 가득한 모습이라도 괜찮습니다.
문제에는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당신은 가치 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신의 선물이자 작품입니다. 신이 나에게 내린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감사하고 배우며 성장하고, 나누어 가면 됩니다.
제 시작은 분명히 대다수의 평균보다 훨씬 뒤쳐졌었습니다.
-p44
!
우리는 종종 실제의 자신보다 스스로를 더 낮게 평가하는 경우가 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더 당당해 질 수 있다. 부족한 부분은 채우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잘하는 부분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것도 자신감을 가지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뭔가를 기억하기 위해 적어 놓는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것을 잊기 위함입니다. 전체를 다 기억하기보다는 '적어 놓았다'는 사실만 생각하면 되니까요.
따라서 다른 일에 몰두할 수 있습니다. 적지 않으면 그것을 계속 상기시키느라 집중력이 분산됩니다. 그러니 할 일은 무조건 적어두어야 합니다. 적지 않는 습관 때문에 인생의 적지 않은 것들을 놓칠 수 있습니다. -p70
자기긍정과 자극 그리고 도전,
스스로에게 당부했습니다.
'나는 네가 좀더
너 자신을 믿고,
박수 쳐주고,
당당하게 움직였으면 좋겠어'라고요
이제 난, 못난이가 아니니까요.
-p77
좋은 이야기, 좋은 문구를 보고 듣는 대로 수첩 하나를 정해서 매일매일 적고, 다시 보고, 고치고 또 적으면서 성장했습니다.
적지 않는 이유는 귀찮아서, 혹은 '안 적어도 나는 할 수 있다. 잊지 않는다'는 교만함 때문이 아닐까요.p79
!
지난 날의 기억을 메모하는것은 흘러간 것이라고 하찮게 여기지 않는 습관이다. 지난 기록을 뒤늦게 본다면 '이럴때가 있었나' 깨달음을 만날때도 있다.
기록의 흔적은 '현재 나를 돌아보는 기회'이고 '치열하게 살아 왔다는 증명'이고 '바로 지금의 흔적'이며 증거이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과거를 통해 배우기도 한다. 기록은 스스로를 동기부여해 주며 발분하는 기회가 된다.
기록을 엮어 공유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에게도 분발하는 효과와 열정을 싹트게 한다.
이렇게 경험과 깨우침, 깨달음을 남기는건 자신뿐 어니라. 타인에게도 도음되는 일이 아니겠는가.
당신은 누군가에게 '만나고 싶은 대상'이었던 적이 있는가? 누군가에게 '만나고 싶고 배우고 싶은 대상'이 되기를 원한다면 마음에 불을 권한다.
독서를 통한 긍정적 사고방식을 접하면서, 부정적 에너지 대신 '노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화가 날 때마다 공부하고, 힘들수록 더 노력했죠.
요즘은 굶는 일 없이 맛난 것들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절을 잊지 않기 위해 한 끼 식사에 3천 원 이상은 쓰지 않았던 적이 있어요.
이만큼 성공한 지금에도, 예전의 그 시절을 잊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잊지 않기 위해 구체적 행동을 해보세요.
종이에 적어두고 자주 보기
기념비적인 물품을 항상 지니고 다니기
정기적으로 검소한 식사를 하기
과거를 잊는 자는 결국 과거속에 살게 됩니다.
-p205
!
위기가 기회란 말이 있다. 위기 속에서 극복하고 탈출하기 위한 절대적으로 노력한 사람이 있다. 바로 성공자와 위인들이다.
위기를 만나 주저앉느냐 마음과 힘을 다해 떨치고 일어나느냐의 선택이 중요해보인다.
더불어 어떤 노력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독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주는 주춧돌이다. 성공자와 위인들이 그랬던것 처럼 말이다. 이 선택은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터닝포인트가 될수 있다.
아직 자신감이 부족한 분들에게 드리는 선물
-이런 명언을 쉽게 접하는 것만으로 선물을 받았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모든 실패는 성공을 향한 한 걸음이다.
▶정말로 유일한 실패는 우리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할 때뿐이다.
▶당신은 무엇을 시도하시겠습니까? 당신이 실패하지 않을 것이란 것을 안다면?
▶포기하는 사람은 절대 성장하지 못하고 성장하는 사람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이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일을 누군가는 항상 이미 하고 있다.
▶불가능하다 여겨지는 일에 도전하는 것은 즐겁다.
▶성공은 오직 반복된 실수와 반성을 토애서만 해낼 수 있다.
▶실패할 수 없는 것처럼 행동하라.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건 할 수 없다고 생각하건, 둘 다 맞는 말이다.
▶장애물은 목표에서 눈을 때때 보이는 것이다.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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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군가에게 '만나고 싶은 대상'이었던 적이 있는가? 누군가에게 '만나고 싶고 배우고 싶은 대상'이 되기를 원한다면 마음에 불을 권해본다.
마음에 불을 -정회일 지음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292045
▶한줄 정리
"마음에 불은 열정이다.
꺼트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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