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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A-2022년

최재천의 공부 - 최재천, 안희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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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최재천의 공부

- 최재천, 안희경 지음

 

 

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


책의 내용은 대화 형식이다. 안희경 작가가 질문하면 최재천 교수가 답한다. 최재천_최, 안희경_안으로 표시해 대화가 오간다.

공부에 대한 이야기는 워낙 광범위하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할지를 고민해 뽑아낸 내용이다. 공부의 뿌리, 공부의 시간, 공부의 양분, 공부의 성장, 공부의 변화, 공부의 활력으로 6부로 구성되어 있다.

 

공부의 뿌리

'누구나 꽃피울 잠재력이 있다'라는 소제목을 만난다. 최재천 교수는 어릴 적에는 어떻게 보냈는지 이야기를 든는다.

공부는 관심을 불러내는 것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뿌리처럼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아가 공부의 접근 방법도 중요하다.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가진다.

다방면의 접근을 지속하면 어느 순간 통하는 때가 온다. 짜인 프레임에서만 공부하면 성과는 빠를지 모르지만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

 

 

공부의 시간

홀로 있을 때 생각이 자란다. 고독의 시간이다. '자발적 홀로 있음' 즉 '홀로움'은 단절이 아니라 온전히 나와 함께 내 안에 스며든 세상의 요소를 바라보는 시간이다.

홀로 있는 시간은 알짜배기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1시간이라도 꼭 필요하다. 홀로움의 시간을 보내면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중심을 잡는 시간이도 하다.

 

 

공부의 양분

읽기 쓰기 말하기다. 책을 읽거나 강사의 이야기를 자기 생각과 적절히 배합해 표현하는 것을 연습할 필요가 있다.

읽고 쓰고 말하기는 AI 시대에도 필요한 자기만의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탁월함과 특별함을 기를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공부에서 쓰기를 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쓰기 위해서는 생각을 해야 한다. 생각을 끌어올리는 샘물은 읽기를 통해서 길러진다.

 

읽고 쓰는 것이 익숙한 사람은 단어 선택력이나 어휘력이 길러진다. 말하기도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말하기의 핵심은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다.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말한다. 읽고 쓰고 말하기 부분을 보며 더 치열하게 읽고 써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분발하게 된다.

 

"독서는 일어야만 합니다."

"독서는 빡세게 하는 겁니다."

 

"독서량이 늘어날수록 정말 새로운 분야의 책을 접할 때, 전보다 덜 힘들어하는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평생 다양한 책을 읽으며 살아온 제 경험담입니다."

 

어려운 책도 치열하게 읽으며 씨름하다 보면 어느 순간 쉬워진다. 독서는 취미로 하면 눈만 나빠진다. 책은 인간의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낸 발명품이다.

기획서를 작성해서 치밀하게 공략해야 한다고 전한다. "독서는 기획해서 씨름하는 '일'입니다." 기억해 둘일이다.

 

공부의 성장

배운지 모르게 배운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사랑은 마음이 아닌 머리로 한다? 사랑은 머리로 하는 것이고 마음과 관련된 일들이 장내 미생물의 작용과 연관이 있다.

장내 미생물이 몸과 마음의 동반자라고 한다. 인간의 마음 작용은 온몸으로 이루어진다. 뇌를 자극하기 위해 몸을 움직여야 한다.

 

공부의 변화

섞이면 건강하고 새로워진다. '동물스러운 교육을 하자'라는 표현에 호기심이 생긴다. 침팬지는 가르침이 없다. 배움만 있다. 새끼 침팬지는 그냥 옆에서 보고 배운다.

인간 부모는 잔소리부터 시작한다. 국영수만 잘하면서 살면 와장창 무너진다. 자연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승자독식 경쟁에서 공생으로 나아가야 한다.

 

 

공부의 활력

손잡아야 살아남는다. 아이들과 소통하는 법은 침묵하는 것이다. 침묵을 1분은 참아야 한다.

아이에게 먼저 말을 시작하게 주도권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가 주도권을 가지면 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인지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술술술 분다.

부부는 서로의 뜻을 존중하며 살고자 하는, 삶이 지닌 본연의 가치를 배움 속에서 다져왔다. 그러하기에 부부가 서로에게 활력이 되었다.

 

 

저자의 공부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 기회다. 공부에 대한 생각을 들여다보며 공부란 이런 거구나 생각한다.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곳에 호기심을 가지며 빡세게 독서하며 섞으며 새로움을 시도하는 공부의 활력을 잃지 말아야 한다.

 

최재천의 공부 -최재천, 안희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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