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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오이냉국이 생각난다. 엄마의 텃밭에 오이가 주렁주렁 열렸다고 한다. 받아왔다. 오이는 그냥 먹어도 아삭아삭 시원하니 맛있다. 양념에 묻혀먹어도 좋고 오이냉국으로도 그저 그만이다.
건미역 빈주먹
오이 1개
앙파 반 개
홍고추 반개
아삭이 고추 1개
(or 청양 고추 기호에 맞게~^^)
다진 마늘 1 숟갈
소금 1/2 숟갈
설탕 1/2 숟갈
매실청 1 숟갈
식초 1 숟갈
냉면육수 1봉(340ml)
물 200ml
(농도는 기호에 맞게~^^)
올해 처음으로
오이냉국을 만든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금방 만들 수 있다.
길쭉한 오이는
어슷 썰어서 채를 썬다.
오이냉국 재료 준비하는 동안
건미역은
잠시 물에 불린다.
이 또한 5분가량이다.
홍고추 반 개, 풋고추 1개, 양파 반 개,
당근(냉장고에 보이길래)은
아주 조금 준비했다.
재료가 준비되면
모두 넣어서 양념까지 넣어 조물조물
그 후 육수 냉면과 물을 붓는다.
얼음 동동 띄우면 더 시원하다.
깻잎도 제철이다.
전은 언제나 옳다.
기름진 전은 따뜻할 때 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굽는 사람이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구우면서 집어먹으면
정말 꿀맛이다.
오이냉국과 깻잎 전으로
초간단 한 끼 해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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