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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 일상-2023년

초 간단 오이냉국 & 깻잎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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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오이냉국이 생각난다. 엄마의 텃밭에 오이가 주렁주렁 열렸다고 한다. 받아왔다. 오이는 그냥 먹어도 아삭아삭 시원하니 맛있다. 양념에 묻혀먹어도 좋고 오이냉국으로도 그저 그만이다.

 


 

건미역 빈주먹

오이 1개

 

앙파 반 개

홍고추 반개

아삭이 고추 1개

(or 청양 고추 기호에 맞게~^^)

 

다진 마늘 1 숟갈

소금 1/2 숟갈

설탕 1/2 숟갈

매실청 1 숟갈

식초 1 숟갈

 

냉면육수 1봉(340ml)

물 200ml

(농도는 기호에 맞게~^^)

 

 

올해 처음으로

오이냉국을 만든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금방 만들 수 있다.

 

길쭉한 오이는

어슷 썰어서 채를 썬다.

 

오이냉국 재료 준비하는 동안

 

건미역은

잠시 물에 불린다.

이 또한 5분가량이다.

 

홍고추 반 개, 풋고추 1개, 양파 반 개,

당근(냉장고에 보이길래)은

아주 조금 준비했다.

 

재료가 준비되면

모두 넣어서 양념까지 넣어 조물조물

그 후 육수 냉면과 물을 붓는다.

얼음 동동 띄우면 더 시원하다.

 


 

 

 

깻잎도 제철이다.

전은 언제나 옳다.

기름진 전은 따뜻할 때 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굽는 사람이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구우면서 집어먹으면

정말 꿀맛이다.


 

 

오이냉국과 깻잎 전으로

초간단 한 끼 해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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