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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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고 많은 노고를 견뎌내는 데서 생기는데,

이런 일은 체력이 강한 사람이라야 가장 잘 해낼 수 있으니까.

미덕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쾌락을 멀리함으로써 우리는 절제 있는 사람이 되고,

절제 있는 사람이 되어야 쾌락을 가장 잘 멀리할 수 있다.

용기도 마찬가지이다.

두려운 것들을 대수롭지 않게 보고 견뎌내는 습관을 들임으로써

우리는 용감해지고, 용감해지면 두려운 것들을 가장 잘 견뎌낼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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