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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6년

<책속글귀>-1000년 전에 왕안석(王安石)은 이렇게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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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중,
집에 있는 사람은 모두 자고 있네,
모래시계 또한 멈췄네.
하지만 나는 잠을 이룰 수가 없네.
그건 달빛에 그림자를 벽에 드리운
떨고 있는 봄날의 꽃들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기 때문이라네.

-왕안석

 

카잔차키스의 천상의 두 나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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