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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6년

<책속글귀>- 최성애 박사의 행복수업 中 (by 주부독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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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부부와 행복한 부부의 차이는 능력이나 성격, 또는 재산 같은 조건이 아니라 상호작용의 패턴으로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행복한 부부들이 대화하는 모습을 빨리 돌려보니 이들은 말할 때 "응".  "아~" 하고 대꾸를 잘해주거나 자주 고개를 끄덕이고 바라보거나 어깨에 손을 얹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고 호응을 하는 것이죠.
그런데 불행한 부부들은 한쪽이 얘기를 해도 마이동풍 식이었습니다.
팔짱을 낀 채 '그래, 너 떠들어라~' 합니다.
아니면 서로를 멀어지게 하는 말을 주고받거나 감정이 점점 격하게 상승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불행한 부부의 특징
-문제를 가능한 한 미룬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한다.
-갈 데까지 간다.
-상대의 영향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한쪽이 다른 한쪽을 완전히 지배한다.
 

*행복한 부부의 특징
-문제를 빨리 해결하려 한다.
-말을 다듬고 고친다.
-화해시도를 한다.
-상대의 영향력을 받아들인다.
-정서통장이 넉넉하다.
 

 
 
일상 속에서 긍정적 언행을 조금씩 자주 표현하라.
관계의 달인이 되려면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과 동시에 그런 긍정적인 생각에서 우러난 행동을 일상에서 '자주' 실천해야 합니다.
작은 일을 조금씩 자주 하라(Small things often).
바로 이것이 가트맨 부부치료의 핵심입니다.

가트맨 박사는 긍정성의 효과를 양과 질, 시간과 횟수, 내용과 형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긍정성의 효과는 얼마나 자주 하느냐(빈도)에 달렸지 돈을 얼마나 들였느냐, 얼마나 새롭고 거창한 것을 하느냐에 달린 게 아니라고 합니다.

 
-최성애 박사의 행복수업 中     -최성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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