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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7년

<책속글귀> 책쓰기 학교 인생을 바꾸다 中(by 주부독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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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학교

서문의 마법 3W

서문에는 반드시 이 책이
어떤 what 책인지,
왜why 쓰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누가 who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언급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이것만 있으면 된다.
이것이 서문의 마법 3W이다.

이것이 없는 서문은
독자들의 구매 여부 결정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이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서문 작성의 요점은
'누구who에게, 왜why, 무엇what을 쓰는가'이다

이것이 정확하고 명료해야 한다.
말은 굉장히 쉽다.

하지만 실제로 실습을 시켜 보면,
서문은 정확하게, 명료하게 작성한다는 것이
서울대에 입학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느 사실을 누가 알 것인가?

서문은 책의 시작이다.
시나 소설이 아닌 책에서 그 중요성은 더욱 더 부각된다.

책의 전체 내용을 일이관지할 수 있는
하나의 문장으로 책을 끝가지 꿰뚫어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시작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서문의 가장 필수적이고 고유한 기능은
본문이 지향하는 목적을 명확하게 드러낸다는데 있다.

이 책을 쓰는 목적, 즉 이유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
그렇게 되면, 누구에게 무엇을 쓰는 것인지는
자연스럽게 뒤따라오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많은 책을 써 보면 이러한 패턴과 흐름을 익힐 수 있게 된다.
서문이 갖추어야 할 가장 큰 비법은
독자들로 하여금 본문을 읽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러한 마법의 힘을 가진 것은
 3W 중에 하나 밖에 없다.
바로 왜why이다.

책쓰기 학교 인생을 바꾸다 中  -김병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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