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곳에빠지고 나서야 살고,멸망할 곳에던져지고 나서야 존속한다.

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죽을 곳에

빠지고 나서야 살고,

멸망할 곳에

던져지고 나서야 존속한다.

 

반고 「한서 열전」

 

 

 

 

 

위의 글귀에서 희망을 찾는다. 지금은 힘들지만 앞으로는 좋을 거야. 곧 좋아질 테니 조금만 더 힘을 내.

참으면 복이 오고 어둠이 지나가면 빛이 보인다. 희망의 메시지다. 어려움이 닥치면 자신도 모르는 힘이 솟아난다. 살기 위해 버텨야 하고 빠져나와야 한다는 의지를 다진다. 죽을힘을 다하면 산다.

이대로 사라질 것인가. 존속할 것인가. 존속하기 위한 노력은 어쩌면 본능에 가깝다 여겨진다. 망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 말이다.

인생이란 참 힘들다.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지독한 어려움이 지나면 평온이 찾아오고 지속될 것만 같던 평온이 지나면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니 말이다.

인생이란 이런 것인가 보다. 지금 힘들다면 곧 나아진다는 희망을 놓지 말아야 한다. 이는 곧 자연의 이치와 같다. 시련은 곧 희망으로 바뀌고 어려움은 곧 나아진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긍정은 늘 승리하기 때문이다.

 

-by 워킹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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