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A-2021년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바버라 스트로지 지음

728x90

책속글귀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바버라 스트로지 지음

 


 

중년에 접어들면서 이름이나 상호, 알고 있던 단어조차 떠오르지 않아 곤혹을 치르곤 한다.

 

​집안에서 때론 멍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분명 필요한 물건이 있어 방으로 들어왔는데 '왜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다시 돌아간 후 휴지가 떨어진 것을 보고 나서야 다시 방으로 들어가며 '휴지, 휴지'라고 되새기며 찾아오곤 한다.

 

뇌의 회로가 깜빡깜빡 접촉불량인가 생각할 때도 있다. 중년 이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다가 일처리를 하는 수행능력을 보면 아직은 괜찮은데?라는 자신감이 되살아 나곤 한다.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를 보며 중년이 되어도 뇌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중년의 매력을 재정비할 기회라는 것을 알고 희망을 가진다.

 

 

중년이 되면 감정을 통제력이 뛰어나고, 정신적 기량이 높아지며, 인생 경험이 풍부해진다. 이것이 어우러져 수행능력이 뛰어나게 됨을 알 수 있다. 남녀 모두 그렇다고 한다.

 

 

남자들의 수행력은 50대 후반에 절정에 도달하고, 여성은 60대 들어서까지 남자들 보다 언어능력과 어휘력이 상승한다.

우리가 계속해서 큰 병 없이 정상적인 노화의 경로를 밟아가면, 우리의 뇌도 비교적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중년의 뇌

 

 

중년은 젊은 층에 비해 일을 배우는 속도는 느리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지만 일을 처리하는 능력은 비상하게 헤쳐나간다.

 

 

중년은 단어를 회상하기 위해 좌뇌와 우뇌를 모두 사용한다. 양쪽 뇌를 모두 사용함으로써 수행력이 좋아진다. 나아가 양쪽 뇌를 사용하면서 중년의 뇌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교육받은 정도에 따라 치매율이 달라진다는 조사도 있지만(고등 고육을 받을수록 치매 걸릴 위험이 적다) 그와 별개로 걷기, 사교, 독서를 통한 여가활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8퍼센트 치매 발병률이 낮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축적된 데이터에 의하면 육체적, 지적 그리고 사회적 활동들이 인지적 감퇴와 치매를 막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중년의 뇌

 

 

건강을 말하면서 운동을 빼놓을 수 없다. 운동과 뇌의 기능은 뗄 수 없는 관계인 만큼 운동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운동은 뇌를 단련시킨다.

신경과학은 노화하는 우리 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자극하는 법 중 가장 전망 있는 답은 운동이다.

 

우리가 가진 것들 가운데 뇌를 위한 요술봉에 가장 가까운 것은 운동이다. 운동은 신경가지들과 아기 뉴런들을 구축하는 최고의 건축업자로, 그리고 교육과 더불어 어쩌면 인지적 비축분이라는 정신적 보호막을 제공할 수도 있는 존재로 떠올랐다.

 

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은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이 심장에 좋은 것만큼 뇌에서 좋지 않을까 짐작해왔다.

 

세포들이 모두 그렇듯이 뇌세포도 산소가 필요하고, 혈액이 산소를 퍼뜨리는 능력은 클수록 좋다. 혈류는 피의 흐름이다.

 

건강한 심장을 위한 조언, 예컨대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통제해서 동맥 혈류의 유통을 가능한 한 빠르게 하라는 등의 조언은 뇌를 위해서도 좋은 것으로 드러난다. 어쩌면 뇌에는 훨씬 더 좋을지도 모른다.

"가장 좋은 소식은 신경가소성이 평생 동안 존재한다는 거예요 너무 늙었다는 이유로 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없는 일은 결코 없다는 거죠"

-중년의 뇌

 

 

뇌의 가소성이 평생 존재한다고 하니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뇌를 자극하는 여가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지속적으로 뇌를 새로 고침한다면 중년의 뇌는 청년의 뇌를 뛰어넘을 만큼 활발하게 기능할 것이다.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바버라 스트로치 지음

 

 

 

▶한 줄 정리

 

판단력, 종합 능력, 어휘력,

직관, 통찰력 중년의 뇌가 단연 최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