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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가 제철이다.
무덥지만 제철 옥수수 안먹으면 섭하쥐~
옥수수 껍질은 까서 버린후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
헌 밥솥에 옥수수를 삶으면 딱이다.
이럴때 쓰려고 헌 밥솥을 버리지 않았다
베란다 선반위에 모셔둔 헌
밥솥을 내려서 열았다.
헉! 내솥이 없다~!
이럴때 딱 어울리는 표현
"어이가 없네~."
어쩔수 없다.
땀빨뻘 흘리며 가스렌지에 삶는다.
"오매~ 이열치열이구먼~~"
때마침 천동이 우르르 우르르 쾅쾅 ~
소나기가 한줄기 쏟아진다.
더위가 한풀꺽이니 좀 낫다.
옥수수는 무더위에 폭폭 잘 삶겼다.
한 개 먹어보니 쩔깃쫄깃
찰 옥수수가 입에 착 달라붙는다.
무더위에 삶은 보람이 있다.
으흐~~^______^
요즘 제철인 자두다.
새콤달콤한 자두 한입 깨물면
입안에 상큼함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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