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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2021년

여름 제대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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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추운계절~?
지난 몇년 동안 여름이 되면
에어컨 아래서 여름을 보냈다.

오랜시간 에어컨 아래 있면
냉방병이 생기기도 하고
감기가 오기도 한다.

올해는 오롯이 여름을 느낀다.


오늘은 손수레를 끌고
도서관으로 간다.

나에게 이런 행복한 시간이 주어지다니
감동하는 요즘이다.


도서관에서 자리잡고
손수레는 옆에 고이 모셔두고
책을 대출해 책상위애 올린다.

책탑쌓기도 한다~^^

책을 펼쳐 책심매경에 빠진다.



책을 조금 보고 있으니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도서관이라고 하니
점심으로 콩국수 해먹자며
집으로 오라신다.
고민할것도 없이 콜~~!

도서관에서 걸어서 5분거리
금방간다.

대출한 책을 손수레에 담는다.
장가방끌고 도서관 가는 주부다.^____^

 

 

도서관입구에서 셀카 한컷~^^


셀카에 재미붙인 1인.
폭염에 덥지도 않은가보네~~

엄마집에 도착하니
국수가 막 삶아졌다.

엄마표 콩국수!
소박한 밥상이 좋은 여름대낮이다.


여름의 참맛을 맛보는 대낮이다.
오랜만에 만난 한낮의 여름
옛친구 만난듯 반갑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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