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워킹작가/마음속글귀-2020년

시간이 약이다

728x90

 

 

시간이 약이다

사랑의 아픔을 겪은 후 우리는 말한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시간이 약이다.

몸의 상처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질 거야.

시간이 약이다.

하루하루 시간의 힘을 느끼는 요즘이다.

수술 후 상처 부위가 아물고

조금씩 회복하는 것을 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력을 실감한다.

어찌해 볼 수 없는 아픔도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고

아픔도 조금씩 사라진다.

사랑의 상처도 몸의 상처도 그와 같다.

차차 좋아진다.

희망의 말이다.

 

아픔이 온몸을 감싸고 있을 때는

위로가 되지 않고 믿어지지 지 않지만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해결된다.

 

 

아기가 누워만 있다가 뒤집기를 하고

엉금엉금 기어 다니다 앉는다.

그러다 무엇을 잡고 일어나

한 걸음씩 나아간다.

어느덧 홀로 서서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한다.

반복연습을 통해 걸음도 세련된다.

시간이 이루어낸다.

단,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전제가 붙어야 하지만 말이다.

시간이 약이다.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희망을 가질 필요가 있다.

몸과 마음이 힘든 하루지만

오늘 하루 최선을 한다면

시간은 분명 좋은 약이 되어 회복될 것이다.

​-by 독(讀)한 여자

 

 

728x90
반응형

'워킹작가 > 마음속글귀-202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0) 2021.03.26
스스로 행동할때 자유롭다  (0) 2020.12.31
교육은 관계다  (0) 2020.12.01
기분 좋은 상상  (0) 2020.11.27
새벽을 가로지르며  (0) 202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