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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모님의 필체를 대하는 것만으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자녀들이 직접 쓴 필체를 보는 것은, 말로 전하는 사랑 그 이상일 때가 많다.
꼬불꼬불 적어놓은 글은 정겹기만 하고, 철자가 틀려도 그 감동은 고스란히 우리에게 전해진다.
부모님의 필체는 사랑이다.
자녀들의 필체는 사랑이다.
부모님과 자녀에게 사랑을 전하자.
말의 힘도 강력하지만 글이 전하는 파워도 사랑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아니 어쩌면 더 강력할 수 있겠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것들을 글로 표현하면 감동은 더 오랫동안 가슴속에 남게 된다.
말은 잊어버리기 쉽지만, 글은 오랫동안 보관도 가능하고, 다시금 꺼내 볼 수도 있다.
부모님의 필체를 대하면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자녀들은 그로 인해 마음의 안점감을 느낄 것이다.
자녀의 필체를 접하게 되면 기쁨과 행복을 만나게 된다.
축하해줄 일이 있을 때도 좋지만, 일상 속에서 전하는 쪽지나 손편지는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전달 방법은 다양해졌지만, 아날로그적 방법이 그리울 때고 있고 더 감동적일 수 있다.
마음이 듬뿍 담긴 본인들의 필체를 자녀와 부모님께 선물해보는 어떨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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