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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술과 같아>
책은 술과 같다.
책은 술과 같아 책장이 술술 넘어가고
책은 술과 같이 좋은글귀가 우리를 취하게 하고
책은 술과 같아 근심걱정잊어 우리를 황홀하게 만든다.
책은 술과 같아 하루의 근심걱정과 피로를 풀어준다.
사람들은 외롭고 힘들때 술로 마음을 달래고 잠시나마 고단함과 시름을 잊곤 한다.
그렇다면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힘든 삶의 여정을 달랠수 있을까?
책속에 답이 있다.
책은 힘들때 친구가 되어주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좋은 향기로 나를 취하게 한다.
그순간 모든 시름과 힘든상황을 잊고 책속의 세상으로 빠져들어 간다.
이후 속상함을 잊고 마음을 풀어버린다.
책은 술보다 더 좋다.
부작용이나 후유증이란 것이 없다.
만나고 접할수록 더욱 자신에게 좋은 기운을 심어주니 더할나위 없다.
삶이 힘들때 술보다 책을 손에 잡는 습관을 들인다면
우리들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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