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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소소한 생각, 아들에게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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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방학이라는 소중한 시간이 주어졌어.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정말 중요한 일이다.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길 바란다.

엄마가 늘 독서를 강조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아.
엄마도 책이라는 것을 통해 매번 놀라고 감탄하며 배우고 느끼고 있단다.

책을 보며  너에게 매번 전할수 없음을 안타까워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란다.
그러니 스스로 책을 보는것 많큼 유익한것이 없다 여겨진다.

시간을 헛으로 보내지 않기 위한 방법은 독서뿐이란다.
결코 후회가 없고 너에게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믿는다.
 
다산 정약용 선생님께서 자식들에게 당부한 것도 "오직 독서만이 살길이다"라는 문구이다.

너도 알겠지만 책속에는 없는것이 없단다.
너의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바른 판단을 할수 있게 도와주며,
미래의 나침판이 되어주는 것이야 말할것도 없지.
 
책을 보며 배움의 기쁨을 알게 되길 바란다.
가장 좋은친구!
절대 배신하지 않는 친구!
결코 후회하지 않는 것!
이것이 책읽기란다.
 
엄마가 늘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는지 궁금하다.
주어진 시간 '방학'이라는 소중한 시간동안 책속에 빠져보는것을 권한다.
그것만이 너에게 큰 이로움이 될 것이다.
 
답답한 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준다면 방학동안 꼭 책읽기를 집중하기 권한다.
 
할 이야기는 많다만 느긋하게 마주앉아 이야기 나눌 시간이 없으니 이렇게 글로 전한다.
 
책읽기! 독서!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엄마의 아들로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늘 감사하단다.
엄마는 늘 너를 응원하고 어떤 경우에도 너의 편이라는것을 잊지 말아라.
사랑한다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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