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독(毒)은 독(讀)으로 치유한다>
우리는 하루에 오만가지 육만가지 생각을 한다.
그중 긍정적인 생각은 얼마나 될까?
우리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으로 만들어진다.
생각은 자신의 성격을 형성하고 삶을 살아가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나의 경험을 잠시 생각해본다.
힘든시기를 겪으며 하루종일 부정적인생각으로 자신을 괴롭힌때가 있었다.
아침부터 이동할때는 물론 짬만나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을 힘들게 했다.
그 생각은 잠들기전까지 이어졌다.
생각과 감정을 조절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이끈다는것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조차 몰랐던 것이다.
주위에 누눈가 속 시원하게 말해주는 이도 없다.
그저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대로 살아간 것이다.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것을 그때 경험으로 절실하게 느꼈다.
마음속 원망과 근심으로 자신을 더욱 괴롭고 힘들게 하면서
몸에도 나쁜 영향을 미쳤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생활하던 때에는좋아하는 커피도 몸이 거부할 정도로
위기능은 점점 약해지고, 부정적인 생각만큼이나 몸도 예민해지고 긴장의 연속이었다.
어느곳 하나 마음 편하게 쉴 곳을 찾기는 힘들었다.
긍정의 마음은 바늘하나 들어갈 공간도 없었다.
답을 찾게 된것은 책읽기를 통해서였다.
답은 내안에 있다는 것을 독서를 통해 알게된다.
참으로 행복한 나날이었다.
신세계를 만난듯했다.
마음의 괴로움은 책을 읽음으로 치유된다.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생각들 근심.괴로움.미움. 원망이 있다면
책읽기를 권한다.
자신을 만나는 시간을 통해 치유의 효과가 있다.
자신을 치료할수 있는 의사는 자신이다.
자기자신을 가장 잘아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내 안에 의사가 마음의 독을 치료해 준다.
그때 느끼는 행복은 그누구도 채울수 없는 것이다.
혼자서 조용하게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다.
상처가 아물어지면 새롭고 건강함이 그곳에 채우고 자리할 것이다.
자신의 상처가 낫게되면 상처부위를 드러내는 힘도 생긴다.
상처를 꽁꽁 싸매고 드러내지 않는다면 나아지기는 커녕 더욱 곪아갈 가능성이 높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의 경우 치유방법은 책읽기였다.
이젠 내 상처를 드러낼수 있을 정신근력도 생겼다.
마음의 독(毒)은 독(讀)으로 치유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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