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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인으로 유명한
김유라 작가와 만났다.
그녀와의 인연은
2014년쯤이다.
그동안 연락을 못하고 지냈지만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하던 차였다.
2월 20일, 어제
유라 작가는 대구에 올 일이 있다며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기쁘고 반갑다.
만나지 못한 사이
3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어떤 변화와 성장이 있었을까?
시간 단축을 위해
동대구역에서 만남을 가졌다.
저녁 7시,
동대구역 커피숍에서 재회였다.
3년이란 시간 동안
우리는 책을 출간하고
작가로서 만났다.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남다름은 미세하다.
그 미세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그사이 일을 이야기했다.
앞으로 성장을 응원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그녀의 앞길이 더 빛나길 바란다.
-by 책삼키는 독(讀)한 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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