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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비 오는 날
이렇게 하루가 간다.
저녁에 뭐 먹지?
냉장고에 잠자는 부추를 꺼내
재래기를 해보려 한다.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가지런히 눕힌다.
꼬리 부분 살짝 잘라 두고
듬성 썰기를 해서
무침 그릇에 담는다.
고추 파프리카
곁들여 무쳐보자.
우중충한 날
음식에 색을 입힌다.
듬성 썰어둔 부추에
고추파프리카를 더해서
고춧가루 솔솔 뿌리고
깨소금도 찰찰 붓고
조물조물하면
초간단 부추무침이 완성된다.
비 오는 날
부추전은 기본~
청양 고추 송송 썰어서 넣고
몇 장 굽는다.
오늘따라 고추파프리카가 당긴다.
날씨가 무채색이라 그런가?
색감 있는 것이 자꾸 땡겨~~~^^
아삭이고추 무쳐 보기로 한다.
깍둑 깍둑 썰어주고
된장, 고추장, 마늘 조금,
오일, 참기름, 깨소금 솔솔 뿌리면 끝~~
아삭이 고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양념해서 조물조물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간단하고 간편하게 먹는
부추무침, 아삭이고추무침
저녁에 삼겹 살짝
곁들이면
종일 비온날
저녁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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