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1
-현지혜 저
미주 한인 리더그룹 45인중
1권에는 13명의
도전과 성취의 꿈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책을 받아본 느낌은
크기나 재질 구성 칼라가
잡지책을 연상하게 했다.
멋진 한국의 인재들이
미국에서 열정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배움의 의지와 노력이 느껴졌다.
유년시절의 기억과 꿈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자신의 성장스토리와 삶의 만족도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조언을 남긴다.
13명의 주인공들은
말 그대로 자신이 주인인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다.
주체적인 삶을 살면서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인만의 색깔을 엿볼 수 있었다.
서로 다른 재능을 만날 수 있다.
각양 각색의 다른 삶 속에서도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스스로 삶을 개척하고
노력과 열정의 끈을 놓지 않고
미래를 개척한다는 사실이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나에게
재능을 살리고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인재들의 이야기는
다른 세상을 만나듯 신기하기도 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땀흘려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재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말을 떠올리게 된다.
이들의 공통점은
단연 배우고 나누는 삶을 사는 것이었다.
책속글귀를 잠시 들여다 본다.
"회사에서도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조용합니다.
해외에 나와서 보니
주입식 교육에 길든 한국 사람들이
자기표현에 소극적익 서툴기 때문에,
자칫 자신감 없는 사람으로
보인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아무런 표현이 없다 보니,
심지어는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으로
보이게 되기도 합니다."
-황지영 (p43)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만 안주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여건이 있고
실력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
늘 도전하는 마음으로 일한다는 것이
가장 마음이 듭니다."
-이정우(p74)
"제가 이 땅에 있는 동안
땅에서 이룬 성취를 통해
나누고 봉사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이 사회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었으면,
이 사회를 위해 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미주 한인 사회도
미국에서 이룬 성취를 미국과 한인 사회를 위해 쓰면서
진리와 정의가 이땅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만들고 밑거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홍명기 (p95)
에필로그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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