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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7년

마음속 글귀 - 숲을 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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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보는 방법

나무만 바라보면 숲을 보기 힘들다.
하나만 보면 전체를 볼수 없다.

코끼리 코만 보았다고
코끼리 다리만 만져본다고
코끼리를 안다고 할 수 없다.

일부만 보고 판단을 내린다면
어긋난 판단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아는 만큼 볼수 있다.
알기 위해 꾸준히 배워야 한다.

배움의 끈을 놓는다면
자기 생각에 갇히게 된다.

책을 통해 배우고
타인의 말에 귀기울여야 한다.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다.
우리의 아집과 고집이
사고를 가로막고 흐리게 한다.

책을 보며 무릎을 치는 순간
깨달음을 만나고

타인의 말에 귀기울이며
다름을 인정하게 된다.

나무만 보고 판단을 했다면
한 걸음 물러나
더 넓고 크게 바라보는
시선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이른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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