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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9년

마음속 글귀-우리에게는 두 개의 앵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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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글귀

 

 

"우리에게는 두 개의 앵글이 있다.

하나는 세상을 향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기 자신을 향하는 것이다."

 

 


음이 타인을 향할 때 주로 상처받는다. 타인을 향한 상처는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가?

상처받은 당사자에게서 치유받기란 바늘구멍에 밧줄을 꿰는 것만큼 힘들다. 결국 자신을 치유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누군가를 만나서 이야기 나누며 상처를 치유하기도 하지만, 그 또한 자신의 마음을 열어야 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두 개의 앵글이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앵글과

자기 자신을 주시하는 앵글이다."

 

하루를 살아가면서 황당하고 이해하기 힘들고 화나고 짜증 나는 일을 당할 때면 자신을 향하는 앵글을 들여다봐야 한다.

마음 관리를 하고 상황을 정리하는 데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앵글보다 자기 자신을 향하는 앵글이 빠르다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고

세상의 중심도 나로 시작된다."

 

 

 

감정의 도화선은 타인으로 시작될 수도 있겠으나 결국 나에게서 시작된다. 뿔난 감정을 없애는 일은 나로 시작되어야 한다. 활활 타오르는 분노의 감정을 제압하는 것도 나로 시작된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눈 감고 갈아갈 수는 없다.

밖을 바라보는 앵글과 자기 자신을 향하는 앵글, 두 개의 앵글을 바라본다. 더욱 자주 살피고 닦아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향하는 앵글이다.

흐리거나 먼지 묻거나 이물질로 인해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앵글을 살펴야 한다.

세상도 자신도 맑은 앵글로 바라본다면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by 독(讀) 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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