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A-2022년

마음그릇의 좋은글귀

728x90

 

책속글귀

 

 

남에게 감명을 주는 말을 하고자 한다면 끊임없이 연습하라. 가장 효과적인 연습은, 자신의 생각을 종이에 써서 암기한 뒤 되풀이하여 반복하는 것이다.

연설이란 굳이 원고없이 자유롭게 말해도 상관없는 것이지만 나는 연설을 할 때면 언제나 심사숙고하여 초고를 쓰고 다시금 심사숙고하여 그것을 고쳤다.

처음에는 번거로웠지만 종래에는 되는 대로 이야기하는 사람에 비해 논리성과 표현이 풍부해지고 힘이붙었다. 여러분도 이와 같이 하기만 한다면 반드시 조리 있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글씨와 문장 연습도 중요한 기술 중 하나다. 학력이 짧든 길든, 사회적 신분이 높든 낮든, 글은 자신을 표현하는 훌륭한 수단이다.

그럼에도 글이나 말과 관계된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조차 글의 표현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

유명한 시인 바이런조차도 자신이 쓴 원고를 읽기 전에 인쇄소에 문의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글씨를 정자체로 가지런히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문장력이다. 문장력은 기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사를 글로 정확히 전달하는 실력이다.

최고의 문장가로 평판이 난 마콜레도 간결하고 자연스러운 단어만을 사용해 자기 주장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마콜레는 명문장가답게 상대의 지적 수준에 따라 단어를 자유자재로 골라 문장을 꾸미는 솜씨가 비상했다.

마콜레 수준은 아니더라도 어쨌든 글은 내용을 가장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라야 한다.

 

 


 

 

로크는 책을 읽는 목적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돌덩이에 불과한 광석을 깨고 다듬어 보석을 주워 모으는 것과 같다. 그렇게 하자면 두뇌를 사용해야 하는 수고가 따른다.

두뇌를 완전히 사용해 읽으면 저자의 의도를 고스란히 건져내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책을 통하여 지식을 흡수하는 일이 거듭되면 보다 원숙한 인격에 도달할 뿐만 아니라 사물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사고의 폭이 넓어진다.”

 

로크의 말은 진리에 가깝다. 책의 가치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 있다.

뉴턴 또한 “만유 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것은 책을 읽을 때 깊이 생각하는 버릇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증기기관을 발명한 와트도 책을 통해, 한 가지 것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는 다른 것을 손에 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생각하는 습관에 대해 뉴턴은 이렇게 말했다.

 

생각은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찾는 능력이다. 어려운 문제라 하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생각하는 능력이야말로 자기를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확신시키는 유일한 것이다.”

생각하는 능력이야말로 세상을 일으키는 원동력이다. 이 능력을 가진 사람, 이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도 소중히 다루고, 아무리 사소한 일에서도 무언가 하나쯤은 배운다.

 

 


에머슨은 이 경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식과 지혜의 뿌리는 같지만 습득하는 방법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지식은 책이나 스승 등을 통하여 배우고 익혀 머리 속에 갈무리해 두면 그런 대로 손색이 없지만,

지혜는 배운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습득한 지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곧 지혜이다. 그렇게 하자면 머리 속에 들어온 지식을 깊이 관찰하고 이해하여 가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관찰과 이해를 통해 지혜를 획득한 사람들의 특질은 사려 깊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식을 지니기 위해 독서를 할 때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읽고, 의문이 들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골똘히 생각을 거듭해 지혜를 키운다.

독서의 목적은 지식을 습득하는 데 있지만 지혜의 폭을 확장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지식과 지혜는 다같이 소중한 가치지만 지혜로 탈바꿈되지 않는 지식은 싹을 틔우지 못하는 씨앗과 같다."

 

 


 

 

프랭클린은 이런 말을 했다.

“어쨌든 나는 내 인생에서 성공과 행복을 맛보았다. 어느 정도 인생을 걸어온 지금 나는 가장 겸허하고 진지하게 이런 말을 하고 싶다.

나는 부자라는 말을 듣기보다 친절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또한 사회적 신분이 높아 우러름을 받는 사람이기보다는 인격이 높아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란 평가를 받고 싶다.”

 

행복을 담은 마음그릇 -조셉 존슨 지음

 

 

 

 

 

#책속글귀 #독서 #책 #책읽기

#책소개 #책추천 #독서노트

#좋은글 #좋은글귀 #마음그릇 #조셉존슨

#독한여자 #주부독서연구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