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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4년

[라이팅]43. '일희일비'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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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의 일상생각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시간은 흐른다.

시간은

되돌릴 수도 없고

빨리 감을 수도 없다.

시간은

공평하다.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꽉 찬 한 해를

어떻게 보낼까?

새해라고 거창할 것 없다.

하루가 모여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모여 1년이 된다.

그러니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살면 되는 것이다.

살아 있음에

숨 쉬고 있음에

존재하고 있음에 집중한다.

새해 첫날이지만

여느 날과 같은 날이다.

거창한 기대와 욕심보다

존재와 여유에 감사한다.

무수한 새해가 있었고

무수한 새날이 있었다.

삶은 지금이다.

좋은 것은

좋지 않음을 머금고 있고

나쁜 것은

나쁘지 않음을 머금고 있다.

온전히 좋은 것도

온전히 나쁜 것도 없다.

일희일비하지 말자.

지금의 행복이 영원하지 않듯

지금의 불행도 영원하지 않다.

모든 순간순간은

흘러갈 뿐이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갈 뿐이다.

-by 워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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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일책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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