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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4년

[라이팅] 45. 스스로에게 깨어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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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반복적인 일상은 해야 할 일에 대부분의 신경을 쓴다. 근래에 나만의 시간을 가졌다. 구정 연휴를 지나고부터인가 보다. 나만의 시간이 생기면 제일 먼저 책을 읽는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책을 보면 일상 언어와 다른 자극이 있다. 새로운 단어와 비유가 언어자극을 주며 뇌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한다. 책을 보면 평소에 생각하지 않았던 분야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된다.

일상을 되풀이하던 어느 날 이런 생각을 했다. '난 지금 너무 원시적으로 살고 있구나' 먹고 일하고 잠자고, 말 그대로 먹고사는 것에만 시간을 소비하고 있었다. 물론 먹고사는 일은 중요하다. 문제는 이것만 하다 보면 공허함이 밀려온다는 것이다.

나를 깨워주는 무언가 필요하다. 그것이 사람이 되었든 책이 되었든 음악이나 운동이 되었든 산책이 되었든 말이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눈을 뜬다고 깨어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스스로를 바라보는 능력, 자각하는 시간, 뇌를 반짝반짝 빛나게 하고 의욕과 생기를 불어 넣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럴 때 우리는 깨어난다. 스스로에게서 말이다.

 

-by 워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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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일책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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