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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왜 그래요?
-고코로야 진노스케 저
'요즘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가 나빠진 것 같다'라고 느낄 때는 자신의 진심과 애정을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확실히 전달했는지 스스로 진지하게 물어보기 바랍니다.
아무리 배려와 애정에서 나온 행동이었다고 해도, 상대방이 불쾌하게 느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애정이 있어서 그런 거니까 그냥 받아들여!' '애정에서 나온 행동이니 반드시 받아들여야 해'라고 여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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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마음이 통하려면 상대방에게 적극적을 표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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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정말 바라는 내용을 상대방에게 구체적으로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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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 대한 걱정은 부모가 혼자 만들어 낸 것이 대부분입니다. 아이를 자유롭게 놓아두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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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안 해도 되는 일이 많으니, 하고 싶은 일만 합시다.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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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내용, 궁금한 것 등을 종이에 적어 봅시다. 그 내용을 쓰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에 맴도는 나쁜 생각이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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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관계, 부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생각은 '나는 사랑받고 있다'라는 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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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희생은 애정이 아닙니다. 부부 관계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과도한 배려를 경계하고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성격은 어떤 의미에서 자신이 자라 온 환경에 쉽게 적응하기 위해 만들어 낸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배우자와의 관계가 틀어져서 '좀 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싶다.' '솔직한 성격이었으면 좋겠다.' '걸핏하면 짜증을 내는 자신을 바꾸고 싶다'라고 느끼면 곧바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그 성격은 예전에 부모의 말로 상처를 받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든 성격이거나, 부모의 명령에 따른 성격이거나, 또는 어렸을 때 학교에서 기분 나쁜 경험을 하고 몸에 밴 성격이기도 합니다.
즉 과거의 환경에 적응하려고 해서 만들어낸 것이지요. 그러나 지금의 환경은 과거의 환경과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의 환경에 어울리지 않는 성격이라면 바꾸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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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현재의 자기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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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서 공감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원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아도 당신의 존재가 부정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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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와 존재감은 스스로 세워야 합니다. 자신을 아랫사람으로 정해 놓으면 삶이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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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주지 않는 관계를, 이루어야 할 꿈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이미 현실이 된 것처럼 대화하고 행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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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맺는 관계도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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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상황에 처했을 때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잘 해결될 것이라고 믿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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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행복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입니다. 애정, 신뢰, 배려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믿어 봅시다.
-일상의 행복을 깨닫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깨달음의 시작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나한테 왜 그래요? -고코로야 진노스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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