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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경제적자유를 꿈꾼다 -청울림(유대열)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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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 청울림(유대열) 지음

 

 

 

 

쓰고 싶은 만큼 쓰면서 부자가 되고 싶다고?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다음 세 단계를 거쳐야 한다.

 

1단계: 돈을 번다

2단계: 돈을 모은다

3단계: 돈을 불린다

 

1단계는 '일'의 영역이고

2단계는 '저축과 소비'의 영역,

3단계는 '투자'의 영역이다.

 

부자가 되는 데 어느 단계가 가장 중요할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든지 (1단계) 돈을 잘 불리면(3단계) 부자가 될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 영역으로 사람들이 몰린다. 1단계와 3단계에 비해 2단계의 중요성은 확 떨어진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좀 다르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데 가장 중요하면서도 개개인의 영향력을 가장 크게 발휘할 수 있는 항목으로 2단계 저축과 소비 영역을 꼽는다.

 

근검절약하고 저축하는 습관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이다. 1단계와 3단계를 통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봤자 그 사람이 잘못된 생활방식을 갖고 있다면 말짱 도루묵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의 풍요를 누렸던 고대 바빌론 사람들은 그 시절 이미 소비를 위한 빚을 지며 살았다. 흥미로운 것은 전체 노예의 3분의 2가 전쟁에서 패해 노예가 된 사람들이 아니라 빚 때문에 자유를 잃은 바빌론 사람들이라는 사실이다.

 

이들은 노예가 되어 맞는 고통과 자유의 상실보다 지금 당장의 쾌락을 더 중시했기에 비참한 현실을 맞은 이들이다. 4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 바는 없다.

 

바빌론 사람들이 남긴 지혜로운 경구가 있다. '너의 지출은 언제나 너의 수입까지 불어나리라.' 그들은 소득에 따라 늘어나는 지출을 경계하라고 했다. 정말 맞는 말이다.

 

돈을 잘 버는 사업가이거나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직업인으로 많은 돈을 번다 해도 과소비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특히나 전문직 종사자들은 사회적 위신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소비를 하기 쉽다. 고급주택, 외제차, 명품 소비로 인해 아무리 많이 벌어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버는 족족 써대는데 어찌 부자가 될 수 있겠는가.

 

이른바 라이프스타일의 저주다.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부자가 되지 못하는 고소득자들이 예상 외로 많다.

 

 

 

 

 

하물며 소득이 높지 않은 평범한 사람의 경우는 어떻겠는가. 한평생 부자를 연구해온 토마스 J. 스탠리 교수는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진짜 부자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풍부한 물질을 소유한 사람들이 아니라 근검절약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투자에 관심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라 정의한다.

 

그에 따르면 부자들은 소비 중심의 생활방식보다는 증식하는 자산을 소유하는 데서 훨씬 큰 기쁨을 얻는다. 그리고 소비지향적인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한 달에 2,000만 원 벌면서 돈을 펑펑 쓰는 고소득자보다 한 달에 200만원 벌지만 검소한 생활습관을 통해 돈을 모으고 조금씩 투자하는 사람이 훨씬 더 부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말이다. 당신은 어느 쪽에 가까운가?

 

사실 부자가 되는 방정식은 너무나 간단하다. '수입 > 지출'이면 된다. 항상 지출보다 수입이 큰 생활 구조를 유지하면서 그 잉여를 저축하거나 투자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잉여가 크면 클수록 큰 부자가 된다.

 

그런데 이 간단한 방정식을 따르기가 그토록 힘든 것이다. 이는 소득의 많고 적음보다는 그 본질적 문제가 심리적 부분에 있기 때문이다.

 

소비 욕망과 과시욕, 비교의식 등의 심리적 요인이 우리를 부자가 되지 못하게 만드는 주적이다.

 

 

 

 

 

 

 

20대나 30대 때 모으는 돈의 가치는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겪어보면 알겠지만 똑같은 1억도 20대 때 모으느냐 40대 때 모으느냐에 따라 그 실제 가치는 몇 배의 차이가 난다.

 

20대 때 모은 1억을 적절하게 투자할 경우, 이 돈은 10년 뒤나 20년 뒤에 10억 원, 또는 그 이상으로 불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잣돈을 모으는 시기의 1억은 그냥 1억이 아니다. 그것은 3억이나 5억 또는 그 이상의 잠재력을 가진 돈이다.

 

 

 

남들이 젊음을 즐길 때 절제하며 돈을 모은 사람은 10년이나 20년 후면 분명히 그 보답을 받게 된다. 즐긴 사람들이 나이 들어 버는 것 이상으로 쓰면서 돈 걱정에 한숨 마를날 없을 때, 절제한 이들은 모은 돈의 이자만으로도 충분히 생활을 하며 삶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생을 잘 산다는 것은 어느 쪽의 삶을 가리키는 것일까?

 

투자 측면으로 볼때 아파트는 내부 구조나 인테리어보다 입지와 가격, 주변의 개발호제 등이 훨씬 중요한 데도 말이다.

 

 

 

 

 

 

근로소득 vs.자본소득

 

자본가들이 소유한 생산수단은 크게 사업과 투자의 두 가지 형태를 취하고 있다. 큰돈을 버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업가들이다. 좋은 사업체를 가진 사람들은 그들의 사업체 자체가 거대한 시스템이므로 사업을 잘 키우는 것에 집중하면 된다.

 

반면 직장인이나 소규모 자영업자와 같은 일반인이 시스템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투자를 해야만 한다.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해서 고정적인 현금흐름, 또는 장기적인 시세 차익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대표적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노동에서 얻는 열매보다 자본을 통해 얻는 열매가 훨씬 크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버는 속도보다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말이다.

 

나는 뼈 빠지게 일해서 겨우 몇푼 모았는데 누구는 아파트 한 채 사서 단숨에 몇 억 벌었다며 세상

을 한탄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자본주의를 이해하지 못한 이들이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주식을 통해 지분으로 경영에 참여한 기업이 크게 하면 스스로 자본가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일찍 돈을 불리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임에 참여해야 한다. 할 수 있는 한 빨리 포식자 쪽으로 나의 포지션을 옮겨야 한다는 말이다.

 

누구나 처음에는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 경제활동을 하며 근로소득밖에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점차 '근로소득 + 자본소득' 구조를 만들어야 하며 자본소득의 비중을 점차 늘려 나가야 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자본소득만으로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 이것이 자본주의 경제에서 개인이 경제적자유를 획득하는 기본 매뉴얼이다.

●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 근로소득과 자본소득

 

나는 오늘도 경제적자유를 꿈꾼다 -청울림(유대열)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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