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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 일상-2022년

김치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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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하려고 냉장고를 열었다. 재료가 없다. 냉동실도 열어본다. 헉~! 먹을 것이 이렇게 없나? 다시 냉장고 문을 열었다. 구세주 같은 김치가 보인다.

옳거니~~~~! 김치볶음밥이로세~~~

먼저 스팸 한 캔을 따서 반을 총총 썰어둔다.

 

 

구세주 김치를 두 손으로 물기 꼬~~옥 짜고 총총 썰어둔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볶다가 스팸을 후르르 넣는다.

 

간장을 3스푼 넣어 간을 더한다.

 

 

김치를 넣고 이러 저리 잘 볶아준다.

 

이제 밥만 넣어 볶으면 끝이다.

넉넉하게 한 그릇 떠서 밥그릇을 볶음김치 위에 턱 얹는다.

 

 

요리조리 볶음 볶음 하면 김치볶음밥 완성~~!!

 

그릇에 요래요래 담아두고

 

마지막을 장식할 계란후라이~~!

김치볶음밥 위에 계란후라이 하나 턱~ 올려주면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식재료 없을 땐 김치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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