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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 일상-2022년

구피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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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수족관에 들렀다.

열대어 구피를 데려오기 위해서다. 구피는 수명이 2년~5년인데 생각보다 수명이 짧다. 예민해서 키우기가 쉽지 않다.

물갈이를 여러차례하면서 일찍 용궁으로 많이 보내기도 하고 오랫동안 함께 한 구피도 있다. 얼마전 마지막 남은 한마리까지 용궁행이다.

구피와 빨리 작별하는 것이 좋지 않아 이젠 구피키우기를 그만둘까 생각했다. 수족관청소를 하고 구피가 없는 수족관을 바라보니 마음이 허전했다.

 

구피키우기를 접으려는 마음을 접고 다시한번 키워보기도 결정했다.

수족관에서 구피 10마리와 테트라 10마리를 입양했다.

 

 

데려온 구피와 테트라를 잠시 물맞댐하는 해준다. 수족관에서 5~10분 물맞댐을 하라고 했지만 넉넉하게 1시간 가량 물맞댐을 했다. 물온도에 민감한 구피를 위해 최대한 배려한다.

 

시간이 좀 지나자 구피와 테트라가 안정을 되찾은것 같아 수족관에 풀어주었다.

 

 

쉰나게 노는것을 보니 마음이 즐겁다. 쿠피키우기 다시 잘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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