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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글귀
글은 그 사람이다
글 속에는 글쓴이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시간과 땀, 사색의 정도, 노력과 정성, 생각 등 다양한 모습을 아우른다.
글은 속일 수 없다.
내면에 잠자던 의식과 무의식까지 드러난다.
글은 단순히 글 이상이다.
속일 수 없는 내면의 드러남이요.
글은 글쓴이의 삶이요,
글쓴이의 역사이고 현재요,
글쓴이 그 자체다. 글은 그 사람이다.
독자는 고스란히 그것을 느낀다.
책을 읽으면 저자를 만나지 않고도
성품이나 인품이 느껴진다.
책을 읽었다는 이유로
만난 것 같은 친숙함을 느낀다.
그 사람을 알고 싶다면 그 사람의 글을 보라.
외모를 보는 것보다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글을 쓸 때는 솔직하고 진실하게 쓴다면 독자에게 그대로 전해진다. 좋은 글은 독자가 먼저 알고 그전에 글쓴이가 먼저 안다.
-by 독(讀) 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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