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과 생각>

선한부자 김유라 작가와 만남 복부인으로 유명한 김유라 작가와 만났다. 그녀와의 인연은 2014년쯤이다. 그동안 연락을 못하고 지냈지만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하던 차였다. 2월 20일, 어제 유라 작가는 대구에 올 일이 있다며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기쁘고 반갑다. 만나지 못한 사이 3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어떤 변화와 성장이 있었을까? 시간 단축을 위해 동대구역에서 만남을 가졌다. 저녁 7시, 동대구역 커피숍에서 재회였다. ​ 3년이란 시간 동안 우리는 책을 출간하고 작가로서 만났다.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남다름은 미세하다. 그 미세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그사이 일을 이야기했다. 앞으로 성장을 응원하며 다.. 더보기
BIBLIA비블리아 2018년 2월호 (장인옥의 북큐레이션) BIBLIA 비블리아, 2018년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2월호 이번이 두번째네요.^^ contents 월간 비블리아 VOL.38 february 2018 책읽기. 글쓰기와 함께 매달 비블리아 칼럼을 만나는 새로운 설렘이 생겼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더보기
<주부독서연구소> 2018년 1월, 이달의 블로그 선정! 테마블로그(책리뷰) 네이버 이달의 블로그 선정 책리뷰(15) 15개의 블로그가 책리뷰 블로그로 선정되었네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포스팅했더니 이달의 블로그 선정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한파가 집에 들린날~!! 올해도 한파가 집을 뒤흔든다. 단수斷水!!!!!!! 지난 주말 씽크대 냉.온수 단수! 베란다 단수! 오직 물이 나오는 곳은 화장실 냉수가 유일하다. 화장실 냉수가 나와서 그나마 천만다행이다. 화장실 온수를 나오게 하려고 보일러실로 갔다. 보일러통 온수관을 단열재를 뜯어내고 드리이기로 열을 가했다. 30분이나 공을 들였는데 헉~!! 전혀 반응이 없다. 왠지 억울하다. 그나마 주말이라 다행이다. 급한대로 최소한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가스레인지에 물을 끓였다. 양치, 세수, 머리감기는 패스 ~!! 으흐~~~ 근데 패스가 안되는 1인이 있다. 아들녀석~~!! 하루도 머리를 감지 않으면 안된다. ​ 물을 끓여 세숫대야에 냉.온수 섞어서 적당한 온수를 만들어 주었다. 머리를 감으라 하고 욕실을 나왔더니 아들녀석이.. 더보기
<비블리아 BIBLIA> 2018년 칼럼 연재 1년동안 칼럼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새 필자로 소개되었네요. 비블리아 2018년 1월호 칼럼입니다. 앞으로도 한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 새해에는 좋은 기운으로 변화하시고 열정적인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계획하고 바라시는 모든 일 이루어 지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가정의 형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부독서연구소 장인옥 올림 더보기
소소한 일상 - 컬러풀 day, 컬러풀 lunch 'a-lazy day 느린오후' 레스토랑, 대구 근교 위치한 조용하고 깔끔한 곳이더군요 이 꽃이 무슨꽃인지 아시는지요~^^ 저는 어릴적 본 기억이 있어 금방 알아차렸어요. 부추꽃~ ♥ 호박스프 라고 하는데 감탄하며 후루룩 후루룩 , 바게트로 출출함을 채웠네요. 입맛을 자극하는 샐러드 색깔에 반했어요. 너무 곱지요~^^ 식사도 컬러풀~~~!! 입이 즐겁기전에 눈이 먼저 행복해 지더군요. ♥ 디저트 까지 먹고 나니 배부름에 낮잠이 몰려 왔어요 ㅠㅠ 깔끔하고 정갈한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톤.... 마음 까지 정리되는 기분이었어요. 예쁘게 꾸며두신곳 몇군데 찰칵! 찰칵! 작은 정원에 해바라기가 더위를 이겨내고 있었어요~^^ 느린 오후, 오랜만에 시간이 느리게 흘러감을 느끼고 왔어요~^^ 더보기
이은대의 서평특강 - in 대구 독서를 하고 부터 책 이야기만 나오면 혼자 행복해 진다. 책읽기는 서평으로 다듬어지고 글쓰기로 이어진다. 책, 독서이야기가 빠질수 없는 서평특강~!! 나에겐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강의를 듣는 내내 맞아~ 맞아! 어쩜 생각이 이렇게 같을까! 공감하고 끄덕이는 사이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책을 읽고 한줄이라도 남기는 것은 책읽기를 정리하는 시간이고 독서를 이어가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지름길이다. 요즘 많은 분들이 글쓰기에 관심을 가진다. 서평을 쓰다보면 어느덧 글쓰기 실력이 늘어난다.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성장하기를 바란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더보기
생명의 힘 가마솥더위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위가 어마무시한 대프리카는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흘러내릴 정도네요~^^ 무더위에 자신의 자리에서 오롯이 버텨내고 있는 풀을 보며 덥다고 짜증만 내기엔 괜스레 미안해 집니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홀로 피어있는 풀을 보며 힘을 내봅니다. 이웃님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한 하루 이어가세요~^^ 더보기
소소한 생각 -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날씨가 후덥지근하다. 비는 올듯 올듯 하면서 애간장을 태운다. 습도가 높아 몸은 물먹은 솜처럼 늘어지고 묵직하다. 햇빛이 없어 몸이 더 처지는 것 같다. 머리가 어질어질 두통이 온다. 이럴 때 몸의 컨디션을 올리기 위해 생각을 전환시켜본다. 말할 힘이 없으면 하지 않으면 된다. 억지로 하려 할 때 몸은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머리가 띵해지면 그런대로 마음을 편히 가져본다. 마음의 해를 띄우고 지금 바로 감사한 것을 찾는다. 지금 이 순간 살아 있음에 감사한다. 몸이 무겁지만 크게 아픈 곳이 없어서 감사한다. 근심. 걱정. 두려움. 내 마음의 감정들을 들여다보며 그저 그렇구나 생각한다. 나는 지금 이 순간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 욕심내지 말자. 몸이 무거우면 무거운 대로 힘이 없으면 없는 대로 그저 그런.. 더보기